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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국내)94

평창 육백마지기와 원주 국형사를 다녀와서 *평창의 육백마지기에 하얀 데이지가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차가 위까지 올라가니 크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도착하니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짙은 녹음 속에 하얀 데이지가 만발을 하니 장관였습니다. 열심히 담고 원주의 국형사도 잠깐 들렸습니다. 단아한 사찰 풍경도 좋았습니다. 2021. 6. 24.
강원도 속초와 강릉 주변을 돌아 보고 *코로나로 답답함에 훌쩍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조대에서 아침을 맞고 삼화사를 가려고 하는데 먼저 무릉계곡을 거쳐 가야 한다 해서 우연히 무릉계곡에 들어가 암반에 가득 쓰인 암각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 초서로 암반에 쓰인 위 붉은 테두리 안 글귀가 자꾸 마모되는 것이 안타까워 아래서 두 번째 같이 모형을 제작하게 되었답니다. 암각서가 각기 다른 필체와 내용으로 넓은 암반에 하나 가득 새겨져 있어 감동였습니다. 2021. 5. 10.
서산 개심사와 문수사를 다녀와서 *겹 벚꽃이 만개한 개심사와 문수사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조금 늦게 가서 시든 벚꽃이 많았는데 올해는 절정였습니다. 대신에 영산홍은 덜 피어 맨 아래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을 피해 사진 찍기가 어려울 정도로 붐볐습니다. 관광 버스까지 와서 코로나 방역에 문제는 없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2021. 4. 24.
전라도 군산, 부안, 고창의 섬과 사찰, 읍성을 보고 2 *선운사, 백양사, 고창 읍성도 들렸습니다. 초파일이 멀지 않아 연등 단 사찰이 많았습니다. 동백은 지는 곳도 많고, 철쭉이나 영산홍은 피기 시작하더군요. 날씨 좋은 때에 잠시 아름다운 봄 풍경 즐기고 왔습니다. 2021. 4. 13.
전라도 군산, 부안, 고창의 섬과 사찰, 읍성을 보고 1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잠시 둘러 보고 개암사에 들렸습니다. 저녁에 일몰 포인트를 찾다가 우연히 솔섬을 만나 다른 진사님들과 함께 셔터를 눌렀습니다. 2021. 4. 12.
충북 영동 월류봉, 옥계 폭포, 강선대, 동학사와 그 주변 *월류봉은 예전에 2월 중순쯤 살얼음이 풀릴 때 가서 찍어온 사진으로 그림을 그려 상 탄적도 있습니다. 강선대는 처음 갔는데 경치가 좋고 특히 소나무가 아주 근사했습니다. 그리고 전에 갑사는 갔었는데 동학사를 못 가 이번에 들렸는데 바닥에 누워서까지 사진을 담는 진사님의 열성이 한참이나 이어지더군요. 비구니 스님과 고양이의 모습, 수선화와 갑천의 목련도 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였지만 답답함이 조금은 해소되었습니다. 2021. 3. 22.
인제 백담사와 고성 건봉사 *백담사는 몇 년 전에 다녀왔는데 마침 인제 꽃 축제하는 곳에서 멀지 않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차는 들어 가지 못 하고 무조건 기본 주차비 3시간에 3,000원을 내고 주차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셔틀 버스를 타도록 해 놓았는데 15분 정도 타는데 왕복 5,000원을 받으니 너무 하다 싶더군요. 그럼 주차비라도 받지를 말든가 해야지 금액이 많고 적고를 떠나 바가지 쓰는 기분였습니다. 반면에 건봉사는 전에 두 세번 들렸었는데 군인이 주소지와 차 번호를 기록하고 통과시키는데 불이문과 그 천장의 단청도 아름답고 사찰 규모가 웅장하면서도 풍경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2020. 10. 20.
인제 국화꽃 축제 *바로 지난 주 강원도 인제 국화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국화 뿐만 아니라 구절초, 댑싸리, 코스모스 등 가을 꽃이 한창였습니다. 마스크는 물론이고 주소를 등록하고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면 일정 인원만 입장을 시키고, 일방 통행만 가능하게 안내를 하더군요. 나름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2020. 10. 19.
옥천 용암사, 부소담악과 보은 법주사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시기에 잠시 남쪽을 다녀왔습니다. 가을 바람에 코로나 바이러스도 날려 보냈습니다. 2020. 10. 17.
아산 외암 마을의 여름 *머칠 전 아산 외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 마스크도 반쯤 걸치고 오랜만에 여름 꽃들을 실컷 구경하고 열심히 담아왔습니다. 이렇게 마음 대로 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2020. 7. 11.
서산, 문수사와 개심사의 겹 벚꽃 *4월 20일 경에는 가야 하는데 너무 늦게 가서 겹 벚꽃이 많이 떨어지고 남아 있는 것도 예쁘지 않았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2년 전 한창 예쁠 때 가서 담은 것입니다. 대신에 이번에는 분홍 꽃길과 빨간색이 화려한 영산홍을 실컷 보고 왔습니다. 2020. 5. 11.
Happy New Year!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p.s. 저는 독일서 무사히 일 마치고 연말에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춘천, 양양, 강릉, 평창을 돌아보다 2 *강릉에서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오죽헌과 선교장의 멋진 모습과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보니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돌아오면서 평창의 백일홍 축제 때가 된 것 같아 들렸는데 꽃은 싱싱하게 피었는데 아직 시설을 준비 중이더군요. 1박 2일의 짧은 여행였지만 날씨도 좋고, 바다와 멋진 .. 2019. 8. 27.
춘천, 양양, 강릉, 평창을 돌아보다 1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과 김유정 역을 시작으로 양양의 수산항을 갔는데 마치 외국에 온 듯 요트가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또 동해안 비치는 파도가 있어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2019. 8. 26.
영주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다시 찾다 *소수서원과 부석사는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소수서원은 최초로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 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사학 서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기 군수 주세붕이 풍기 지방의 교화를 위해 이곳 출신의 유학자인 안향을 배향하는 사묘를 설립했..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