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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49

서산, 문수사와 개심사의 겹 벚꽃 *4월 20일 경에는 가야 하는데 너무 늦게 가서 겹 벚꽃이 많이 떨어지고 남아 있는 것도 예쁘지 않았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2년 전 한창 예쁠 때 가서 담은 것입니다. 대신에 이번에는 분홍 꽃길과 빨간색이 화려한 영산홍을 실컷 보고 왔습니다. 2020. 5. 11.
Happy New Year!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p.s. 저는 독일서 무사히 일 마치고 연말에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춘천, 양양, 강릉, 평창을 돌아보다 2 *강릉에서 배롱나무가 아름다운 오죽헌과 선교장의 멋진 모습과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보니 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돌아오면서 평창의 백일홍 축제 때가 된 것 같아 들렸는데 꽃은 싱싱하게 피었는데 아직 시설을 준비 중이더군요. 1박 2일의 짧은 여행였지만 날씨도 좋고, 바다와 멋진 .. 2019. 8. 27.
춘천, 양양, 강릉, 평창을 돌아보다 1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과 김유정 역을 시작으로 양양의 수산항을 갔는데 마치 외국에 온 듯 요트가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또 동해안 비치는 파도가 있어 서핑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2019. 8. 26.
영주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다시 찾다 *소수서원과 부석사는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소수서원은 최초로 국학의 제도를 본떠 선현을 제사 지내고 유생들을 교육한 사학 서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기 군수 주세붕이 풍기 지방의 교화를 위해 이곳 출신의 유학자인 안향을 배향하는 사묘를 설립했.. 2019. 6. 24.
경주, 울산, 부산, 창녕, 안동의 봄 5 *안동의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대덕이 창건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1972년에 실시된 극락전 해체 복원 작업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극락전의 옥개부를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어,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인정.. 2019. 5. 8.
경주, 울산, 부산, 창녕, 안동의 봄 4 *올라오면서 창녕의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있다 해서 들려 보았는데 넓은 면적에 유채와 튤립, 청보리가 피어 있어 참 고왔습니다. 그런데 일부는 이미 시들어 안타깝더군요. 2019. 5. 7.
경주, 울산, 부산, 창녕, 안동의 봄 3 *간절곶에서 포르투갈 갔을 때 본 '까보 다 로카' 탑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두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었나 봅니다. 그리고 석가탄신일이 가까워 오면 TV에서 연등이 달린 사찰로 부산의 삼광사를 늘 소개하길래 부산 간 김에 들려 보았습니다. 이곳은 천태종인데 정말 연등의 끝판왕이라고 .. 2019. 5. 6.
경주, 울산, 부산, 창녕, 안동의 봄 2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 청운교, 백운교, 참 오랜만에 봅니다. 전에 갔을 때는 두 탑이 보수 중이라 가리개가 쳐있어 제대로 보지 못했거든요. 울산의 대왕암은 처음 갔는데 문무대왕 비의 무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무대왕을 따라 본인도 수장을 하여 용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 2019. 5. 4.
경주, 울산, 부산, 창녕, 안동의 봄 1 *중간에 보이는 건축물이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인데 낮과 밤의 풍경입니다. 낮에 볼 때는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 밤에는 조명을 잘 해 놓아 아주 근사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밤에도 관람객이 많더군요. 2019. 5. 3.
서천 동백 숲과 춘장대, 논산 관촉사를 다녀와서 2 *몇 년 전 폭설이 내렸을 때 들렸던 곳인데 이번에 우연히 이곳을 지나게 되어 다시 둘러 보았습니다. 국보 제 323호. 우리나라 석조 불상 중에서 가장 큰 불상으로 크기가 17.8m인 일명 ‘은진미륵'으로 알려진 석조 미륵보살 입상입니다. 고려 시대인 968년 경에 조성되었으며 전통적인 불.. 2019. 3. 25.
서천 동백 숲과 춘장대, 논산 관촉사를 다녀와서 1 *서천에서 동백꽃 축제를 한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어 날이 차가워 오래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동백 꽃송이 상태가 좋진 않았지만 많이 피긴 했더군요. 근처 춘장대 해수욕장에서는 바람을 이용하여 카이트 서핑을 하고 있던데 추워서 안쓰러웠습니다. 2019. 3. 23.
태백 눈 축제와 양양 낙산사를 다녀와서 2 *낙산사에 매화가 피어 있어 잘 감상했습니다. 작년 이맘 때에는 통도사의 홍매를 찍으러 갔었는데 올해는 못 가고 있었거든요. 잘 정비된 사찰과 매화를 보니 여행을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2019. 2. 4.
태백 눈 축제와 양양 낙산사를 다녀와서 1 *어머니를 모시고 1박 2일로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태백 눈 축제는 규모도 작고 조각도 섬세하지 않아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낙산사는 화재 이후로 복원이 되어 의외로 좋았습니다. 의상대와 홍련암의 경치는 언제 봐도 멋지고 대단합니다. 2019. 2. 2.
괴산 문광 저수지의 은행나무 속으로 *노란 은행잎을 밟으며 아름다운 단풍 속으로 잠시 빠져 들었습니다.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