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7시간 이상을 걸려 홍천 은행나무 숲을 갔는데 생각 보다 단풍이 덜 들고, 은행잎도 작았습니다.
작년에는 10월 말 경에 가서 잎이 많이 떨어졌길래 올해는 중순에 갔는데 날씨 탓인지 색도 덜 들고, 덜
예쁘더군요. 빨간 단풍나무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입니다. 올해는 이런 색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입구의 코스모스가 개량종인지 꽃잎도 크고 싱싱하더군요. 그래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이 왔는지
주차하려는 차가 꼬리를 물었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하루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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