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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11

영천, 경주, 포항, 삼척 여행을 다녀와서 5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포항의 호미곶에서 전국 최대의 가마솥도 보고, 상생의 손을  보게 되었습니다.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되었는데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포항을 떠나 삼척에서는 장미공원을 들렸습니다. 제철을 맞은 장미가 그 넓은 공원을 가득  채웠는데 그 향과 황홀함을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어 유감였습니다. 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온  적이 있지만 이렇게 장미가 만발할 때는 아니라 어머니가 계셨으면 같이 왔을텐데 싶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상으로 짧은 국내 여행기를 마칩니다. p.s. 이어서 요세미티 여행기가 계속 포스팅됩니다. 2024. 5. 31.
영천, 경주, 포항, 삼척 여행을 다녀와서 4 *아침 일찍 갔더니 근대 역사관은 문을 안 열어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건물과 거리 풍경이 마치 교토의 어느 골목에 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 5. 30.
영천, 경주, 포항, 삼척 여행을 다녀와서 3 *포항의 호미곶을 가는 도중에 구룡포에서 우연히 일본인 가옥 거리를 만났습니다. 구룡포라고 하면 과메기 밖에 몰랐는데 이런 일제 강점기의 잔재가 남아 있네요. 저 계단이 동백꽃 촬영 장소였답니다. 2024. 5. 29.
영천, 경주, 포항, 삼척 여행을 다녀와서 2 *몇 년 전에도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를 밤에 본 적이 있었지만 다시 봐도 조명이 잘 되어  있어 너무 아름답고 반영이 있어 더 돋보였습니다. 보름달까지 떠서 더 운치 있더군요. 경주는 여러 번 왔기도 했고 이번에는 일정도 짧아 다른 곳은 생략합니다. 2024. 5. 28.
영천, 경주, 포항, 삼척 여행을 다녀와서 1 *며칠 간 골치 아픈 일들이 있어 머리를 식힐 겸 무조건 남쪽으로 떠났습니다. 처음에는  영천의 작약을 보러 가는 게 목적였는데 막상 가 보니 이미 많이 시들어 별로 담고 싶지 않아 갑자기 경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가는 도중에 각연사도 잠시 들리고, 경주의 한옥 스테이도 예뻐서 한 컷 담았습니다. 저녁에 불이 들어 온 고분과 첨성대를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s. 국내 여행기 후에 요세미티 여행기 계속 올리겠습니다. 2024. 5. 27.
아름다운 제주의 봄 6 *처음 들린 선덕사라는 사찰은 오래 되진 않았지만 규모가 대단하고 1400년 대 묘법연화경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와에 그림을 그려 인상 깊었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제주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2024. 5. 4.
아름다운 제주의 봄 5 *비 속에 새연교를 갔는데 오후가 되니 차츰 맑아졌습니다. 중문 색달 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  갔는데 서퍼들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해변 풍경도 아름다워 마치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2024. 5. 3.
아름다운 제주의 봄 4 *한라산 관음사는 이번에 처음 갔는데 큰 사찰인데 안개비가 심해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할 때면 매번 갔던 성산 일출봉과 송악산을 이번에는 가지 않고, 섭지코지도  여러 번 가서 안 가려 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끌려 또 가게 되었습니다. 2024. 5. 2.
아름다운 제주의 봄 3 *광치기 해변에서는 성산 일출봉을 볼 수 있고, 표선 해수욕장은 모래 사장이 정말 끝도 없이  넓더군요.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해수욕장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중섭 거리는 지난  번에도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생략하고 그 때 임시 휴관으로 관람을 못한 전시관 그림 일부를  올립니다. 2024. 5. 1.
아름다운 제주의 봄 2 * 어디를 가든 다 아름다운 부분이 있어 어느 오름인지 어느 해수욕장인지 어느 사찰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머지 않아 사찰에는 연등이 많이 달렸더군요. 꽃이 많지 않아 아쉬운 가운데 간신히 한 군데 겹벚꽃을 찾아 담았습니다. 김녕과 월정리의  옥색 바다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2024. 4. 30.
아름다운 제주의 봄 1 *최근 3-4년 간 거의 매년 제주를 가다시피 하지만 계속 제주에 살지 않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새로운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4월 중순이면  꽃이 많이 피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벚꽃도 유채꽃도 거의 지고 없어 아쉬웠습니다. 도착 다음 날 물영아리 오름을 올랐는데 얼마나 계단이 가파른지 혼났습니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걷는 곳을 찾아 지난 번에는 가지 않은 주상절리대를 갔는데 자연의 힘이 대단하더군요. p.s. 캘리포니아 여행기는 제주 여행기 후에 계속될 겁니다.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