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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6

아름다운 제주의 봄 6 *처음 들린 선덕사라는 사찰은 오래 되진 않았지만 규모가 대단하고 1400년 대 묘법연화경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와에 그림을 그려 인상 깊었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제주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2024. 5. 4.
아름다운 제주의 봄 5 *비 속에 새연교를 갔는데 오후가 되니 차츰 맑아졌습니다. 중문 색달 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  갔는데 서퍼들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해변 풍경도 아름다워 마치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2024. 5. 3.
아름다운 제주의 봄 4 *한라산 관음사는 이번에 처음 갔는데 큰 사찰인데 안개비가 심해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할 때면 매번 갔던 성산 일출봉과 송악산을 이번에는 가지 않고, 섭지코지도  여러 번 가서 안 가려 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끌려 또 가게 되었습니다. 2024. 5. 2.
아름다운 제주의 봄 3 *광치기 해변에서는 성산 일출봉을 볼 수 있고, 표선 해수욕장은 모래 사장이 정말 끝도 없이  넓더군요.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해수욕장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중섭 거리는 지난  번에도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생략하고 그 때 임시 휴관으로 관람을 못한 전시관 그림 일부를  올립니다. 2024. 5. 1.
아름다운 제주의 봄 2 * 어디를 가든 다 아름다운 부분이 있어 어느 오름인지 어느 해수욕장인지 어느 사찰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머지 않아 사찰에는 연등이 많이 달렸더군요. 꽃이 많지 않아 아쉬운 가운데 간신히 한 군데 겹벚꽃을 찾아 담았습니다. 김녕과 월정리의  옥색 바다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2024. 4. 30.
아름다운 제주의 봄 1 *최근 3-4년 간 거의 매년 제주를 가다시피 하지만 계속 제주에 살지 않는 관광객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새로운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4월 중순이면  꽃이 많이 피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벚꽃도 유채꽃도 거의 지고 없어 아쉬웠습니다. 도착 다음 날 물영아리 오름을 올랐는데 얼마나 계단이 가파른지 혼났습니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걷는 곳을 찾아 지난 번에는 가지 않은 주상절리대를 갔는데 자연의 힘이 대단하더군요. p.s. 캘리포니아 여행기는 제주 여행기 후에 계속될 겁니다.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