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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국내)94

늦여름의 강원도 여행 2 *하조대와 망상 해수욕장 그리고 초곡항을 다녀왔습니다. 망상 해수욕장에서는 모래로 만든 전시물도 보았고, 파도에 떠밀려온 조개를 잡아 저녁에 조개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낮엔 더웠지만 휴가철이 지나 붐비지 않아 좋았습니다. 2023. 9. 11.
늦여름의 강원도 여행 1 *5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뉴욕 사는 작은 애를 위해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춘천 청평사와 양양 낙산사, 깅릉 오죽헌입니다. 한낮에는 무더워 땀을 뻘뻘 흘리며 다녔습니다. 2023. 9. 9.
이 찬란한 봄에 강원도 여행 2 *속초 영랑호 주변이 온통 벚꽃이 만발이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속초도 여러 번 갔지만 이렇게 화사한 봄에 가기는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후진항에서는 아직 물이 차가울텐데 서퍼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며 즐기고 있더군요. 이번 여행으로 잠시 어지러운 머리가 정돈 되고 마음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그게 여행의 힘이겠지요. 2023. 4. 7.
이 찬란한 봄에 강원도 여행 1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곳에서 봄에 볼 수 있는 꽃들은 거의 다 보고 온 것 같습니다. 동강의 할미꽃은 흙에서 자라는 것 보다 바위 틈에서 자라는 게 많고, 색도 진한 자주색 보다는 연한 보라색이나 핑크 계통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 동안 유채꽃을 많이 보아 왔지만 이렇게 넓은 면적에서 개화를 하니 그 향이 아주 진하고 싱그럽게 느껴졌습니다. 2023. 4. 6.
아산 곡교천과 현충사의 가을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할 시점에 아산 곡교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푸른 빛도 남아 있고, 떨어진 은행잎은 사람들에게 짓밟혀 부스러져서 생각만큼 환상적으로 예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까운 현충사의 붉은 단풍과 주렁주렁 달린 모과와 감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 2022. 11. 10.
강원도 가을 여행 3 *아침에 비가 와서 약간 흐렸지만 대관령 치유의 숲은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말 그대로 치유의 느낌을 받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잔잔한 색색의 단풍이 너무 고와 그림을 그려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래서 5장은 홍천 수타사 생태공원의 모습입니다. 은행의 노란색이 참 곱더군요. 이번에는 단풍을 원 없이 보고 왔습니다. 2022. 11. 9.
강원도 가을 여행 2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갔는데 상원사는 조금 높아서 인지 단풍이 많이 시들었고, 월정사는 빨간 단풍이 너무 멋있어 만산홍엽이라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사실 단풍철에는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늘 피해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아래서 3장은 주문진 해수욕장과 도깨비 촬영지인 영진항입니다. 2022. 11. 8.
강원도 가을 여행 1 *연천의 국화 축제장입니다. 드럼통에서 물이 쏟아지는 듯한 모습을 국화로 표현한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포탄이나 수류탄, 군용 철모 등을 이용해 분재를 한 것도 이색적이었습니다. 근처에 출렁다리와 재인폭포가 있어 들려 보았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보았던 폭포인데 수량이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2022. 11. 7.
합천, 양산 통도사, 부산, 보은 법주사 여행 4 *부산의 유엔군 묘지와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습니다. 유엔군 묘지는 처음 방문였는데 아주 잘 관리가 되어 있더군요.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법주사는 서울 오는 길에 잠시 들렸는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2022. 10. 15.
합천, 양산 통도사, 부산, 보은 법주사 여행 3 *부산의 다대포 항 해변이 조용하고 산책하기에도 좋게 잘 되어 있더군요. 맨 아래 사진은 유명 복집인데 얼마나 사람이 많던지 줄 서서 번호표를 받고 입장을 해야 했습니다. 맛은 크게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2022. 10. 14.
합천, 양산 통도사, 부산, 보은 법주사 여행 2 *양산 통도사는 봄에 매화를 찍으러 간 적은 있어도 가을에 간 기억은 없습니다. 국화로 장식이 되어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2022. 10. 13.
합천, 양산 통도사, 부산, 보은 법주사 여행 1 *합천에서 황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구절초를 만났습니다. 구절초가 분홍색도 있어 신기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양산 통도사를 방문했습니다. 통도사 주변은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아직은 푸르름이 많았습니다. 2022. 10. 12.
아산, 공주, 진천의 가을 2 *예전에 마곡사를 다녀오긴 했는데 이번에 들려 보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더군요. 중간의 공주산성은 아침에 올라갔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 사진이 흐립니다. 마침 백제 문화제가 개막하는 날이라 준비를 많이 했던데 아쉽게도 짙은 안개로 금강에 설치한 백제의 문화 유산이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 진천 농다리는 보수 중이라 건너 보진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지요. 예상과 다른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었지만 나름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잠시 보고 왔습니다. 2022. 10. 6.
아산, 공주, 진천의 가을 1 *아산 곡교천과 외암리 민속마을을 갔는데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와 백일홍, 감이 열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곡교천의 은행나무 길은 아직 노랗게 물들지 않아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다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p.s. 미국에 계시는 지인이 오셔서 갑자기 부산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 답방을 못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포스팅은 예약으로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5.
제주 봄 여행 5 *제주 김녕, 함덕 쪽 에메랄드 빛 바다 색도 좋았고, 월령 선인장 군락도 특이한 풍경이지요. 그런데 겨울을 지나서 그런지 전에 봤을 때 보다 선인장 색이 누래졌더군요. 자연휴양림도 가고 오름도 한 군데 갔는데 물안개가 너무 심해 포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찍은 한라산 모습인데 아직 눈이 남아 있네요. 제주 여행 잘 했습니다.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