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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이태리)

이태리 일주 144 - 로마, 바티칸

by blondjenny 2018. 12. 5.









*시스티나 성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눈으로만 보고 나왔지만 인터넷에서 위의 사진들을 찾았습니다.

 천지창조는 1508년 미켈란젤로가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으로 그린 천장화입니다.  천장화 천지창조를 

 그리고 난 29년 후 당 정면에 단테의 신곡에 영감을 받아 최후의 심판을 그린 미켈란젤로는 완성 당시 

 그림이 나체라는 이유로 상당한 논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미켈란젤로의 제자가 살짝 가려 놓아 

 해결되었답니다.  맨 마지막 사진에서 한 손에는 칼을 다른 한 손에는 자신의 가죽을 들고 있는 노인은  

 예수의 12 사도 중 바르톨로메오이며 벗겨진 가죽 속에 미켈란젤로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