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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그리스)

그리스 일주 255 - 테살로니키

by blondjenny 2020. 4. 23.











*테르마이코스 만의 해안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색 거탑이 어디에서나 보입니다.  12세기 비잔틴 

 시대에 처음 세워졌으며. 오스만 제국 이후 시대에 철거되었다가 다시 개축하였습니다.  바다로 침략하는   외적을 막는 요새였으나 오스만 정복기엔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병사들의 피로 빨갛게 물들어   ‘피의 탑'’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1912년 테살로니키가 그리스 령이 되었을 때 다시 하얗게 칠해 하얀 

 탑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박물관이며 테살로니키의 랜드마크입니다. 탑의 옥상에 가면 시내 전경과 에게   해를 볼 수 있지만 아쉽게도 시간이 많지 않아 탑에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