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이 한 때 거주했던 곳은 초가집에 아주 비좁은 방이더군요. 오래 살지 않았어도 후세에 남을 빛나는 작품들을
남겨서 이렇게 기리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물론 상술도 작용했겠지요. 올레 시장 천장에도 이중섭의 작품이 매달려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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