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는 독일어로는 '라트하우스(Rathaus)'라고 하는데 1226년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하였으며, 이는 거대한 기둥머리와 볼트를 올린 천장에서 아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포목장 겸 실내 시장으로 쓰였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 게이블은
유약을 발라 구운 어두운 색깔의 벽돌로 쌓아 올렸으며, 1298년과 1442년에도 끊임없이 개·증축
되었습니다. 마지막 대규모 증축은 1570년경 우아한 네덜란드 르네상스 스타일의 석회암 건물로
한스 헨드릭 반 파이스헨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18세기에는 로코코 스타일로 장식을 다시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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