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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85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6 *성당에 올라가서 앞을 바라보니 멀리 벨락도 보이고 붉은 암석 조각들이 훨씬 더 웅장하고 선명하게 가까이 보입니다. 2024. 11. 21.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5 *성십자가 성당을 향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 성당은 1957년에 완공된 카톨릭  성당입니다. 특이하게도 바위에 매달려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세도나의 대표적  명물입니다. 여기에 얽힌 사연이 있는데 한 건축가가 이 위치에 성당을 짓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는데 세도나에서는 바위를 훼손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가를 불쌍히 여긴 주 의회가 이 성당의 건축 허가를 위해서 단 하루만 이 법을  폐지했었다고 합니다. 2007년에 애리조나주의 7대 건축물로 지정되었으며, 이 성당이  있는 곳은 특히 기가 엄청 센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 11. 20.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4 *이제 성십자가 성당을 제대로 보러 갑니다. 성당이 위에 있기 때문에 걸어 올라가는 길이 좀 힘이 듭니다만 가는 길에 선인장이 보여 열심히 담았습니다. 2024. 11. 19.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3 *세도나 투어용 트롤리도 보입니다. 엄청난 붉은 암석들을 직접 걸어다니며 다 보기는 아무래도 어려우니 이런 트롤리를 이용하는 것도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좋겠습니다. 2024. 11. 18.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2 *얼마나 오랜 세월을 견디면 저런 모양이 될까요?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금 봅니다. 2024. 11. 16.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1 *초행인 사람 눈에는 붉은 암석 풍경이 신기하면서도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실제 올라가는 코스도 여러 개가 있는 것 같고 풍광도 다른가 봅니다. 2024. 11. 15.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30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데 저 꼭대기까지 암석 사이를 오르기는 제 신발은 바닥이  미끄러운 운동화라 적절치 않아 저는 그 밑에서 쉬고 다른 일행들만 올라갔습니다. 2024. 11. 14.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9 *벨락 트레일을 걸으며 높이 올라갈 수록 좀 힘들긴 하지만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붉은 색 황토와 녹색의 나무 숲이 대비를 이루어 너무 멋집니다. 2024. 11. 13.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8 *아래서 세 번째 사진에서 사람의 키와 붉은 암석의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가까이서 보면 암석이 얼마나 거대한지 상상이 되실 겁니다. 2024. 11. 12.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7 *벨락 앞에 가니 멀리서 보기 보다 겉면이 상당히 울퉁불퉁하더군요. 표지판도 보이고  기를 받으려는 사람들도 이따금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 자라는 나무와 선인장도 제 눈엔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2024. 11. 11.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6 *멀리서만 바라보던 벨락이 점점 가까워지고, 거기엔 붉은 황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선인장을 비롯한 다른 식물들과 함께 나무도 자라고 있어 설렘이 점점 커졌습니다. 2024. 11. 9.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5 *다음 날 기도 받을 겸 벨락 트레일을 걸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막 기후 속 붉고 고운 황토 길을  걷는 것은 처음이라 일단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곳은 길이 험하지 않아 아직은 걷기에 힘들지  않습니다. 2024. 11. 8.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4 *밤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추워서 따뜻한 차를 마시러 푸드코트 같은 곳에 들렀습니다. 그리 넓지는 않아도 간단한 식사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2024. 11. 7.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3 *특이하게 길 가에 사람이나 동물 청동상이 많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것도 딱딱한  모습이 아니라 움직임이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더 좋았습니다. 2024. 11. 6.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122 *구리나 철로 만든 동물 악세서리가 많고, 상점 옆에 채색된 돼지 모형이 눈에 자주 띄던데 주변에서 흔히 보는 동물이라 그런 건지 세도나와 특별한 연관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