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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독일)642

독일 2-143 베를린, 안네 프랭크 센터 주변 골목 *베를린에서는 다른 도시와 다른 신호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베를린만의 독특한 신호등, 바로 ‘암펠만’입니다. 암펠만은 1960년대에 동베를린의 교통국에서 근무하던 칼 페글라우가 발명한 것으로, 아이들과 시력이 안 좋은 노인들을 위해 눈에 잘 띄는 귀여운 캐릭터를 디자인하여 신호등에 적용했다고 합니다. 암펠만이 모든 신호등에 사용되지는 않지만, 베를린 시내 관광지 대부분의 신호등에서는 암펠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베를린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암펠만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기념품들도 있습니다. 2023. 12. 22.
독일 2-142 베를린, 안네 프랭크 센터 주변 골목 *바로 옆의 골목인데도 이곳은 시간이 늦어서 인지 조용하고 정돈되고 현대적인 느낌이 물씬 납니다. 2023. 12. 21.
독일 2-141 베를린, 안네 프랭크 센터 주변 골목 *어지럽지만 다양한 예술적 자유로움에서 벗어나니 차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리를 맞습니다. 2023. 12. 20.
독일 2-140 베를린, 안네 프랭크 센터 주변 골목 *사람에 따라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이런 곳에 머무르면 정신이 사나울지 예술적 영감이 마구 샘솟을지 궁금합니다. 낮이면 아마 더럽고 지저분한 게 더 잘 보였겠지만 밤이라 많은 것을 감춰주더군요. 2023. 12. 19.
독일 2-139 베를린, 안네 프랭크 센터 주변 골목 *너무 많은 그림과 낙서들이 골목 구석구석을 채워서 어디다 사진기를 대도 멋진 장면이 나옵니다. 밤이라 흐릿하게 찍히거나 흔들린 부분이 있어 그게 아쉽긴 하지만요. 2023. 12. 18.
독일 2-137 베를린, 안네 프랭크 센터 주변 골목 *베를린 마테지구 어느 골목에 안네 프랭크 센터가 있고 그 주변은 온통 갤러리, 카페, 바, 소극장 등이 있는데 벽면은 비어 있는 곳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페인트, 스프레이, 스티커 등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밤이라 더 그런지 베를린의 예술적인 자유로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장소였습니다. 관광객이라면 더더욱 한 번쯤 들려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23. 12. 15.
독일 2-136 포츠담을 떠나 베를린으로 *추웠지만 웅장하고 멋진 포츠담을 떠나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돌아옵니다. 베를린에 도착하니 어느 새 어두워지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더욱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2023. 12. 14.
독일 2-135 포츠담, 상수시 공원 - 신궁전 *신궁전 입구인데 현재는 포츠담 대학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신궁전 투어를 마치고 너무 춥고 차츰 어두워져서 서둘러 상수시 공원을 빠져 나와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2023. 12. 13.
독일 2-134 포츠담, 상수시 공원 - 신궁전 *신궁전의 규모는 거대하여 한 사진 안에 다 담을 수가 없습니다. 또 비슷해보이지만 전면과 후면이 달라 각각 담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2023. 12. 12.
독일 2-133 포츠담, 상수시 공원 - 신궁전 *신궁전의 규모도 대단하지만 가로등 하나도 모양과 조각에서 예술성이 돋보입니다. 2023. 12. 11.
독일 2-132 포츠담, 상수시 공원 - 신궁전 *상수시 궁전이 여름 궁전이라면 이 신궁전은 겨울 궁전입니다. 포츠담의 대표적 건물이자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는데, 오스트리아, 러시아와의 7년 전쟁의 승리 기념으로 프리드리히 대왕이 지었습니다.1769년 완공된 신궁전은 200개의 방과 400개의 장식용 동상이 세워진 18세기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큰 궁전입니다. 가로 길이만 220m에 이르는 대형 바로크식 궁전으로 왕의 거주지라기 보다는 왕실이나 귀족들과 접견하는 영빈관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포츠담 대학의 일부로 쓰이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200여 개가 되는 방이 있는데 로코코 스타일의 방, 사냥의 방 등의 60개의 방만 공개되고 있습니다. 프리드리히 대왕이 상수시 궁전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겨 우여곡절 끝에 이곳에 묻혔다고 합니다. 2023. 12. 9.
독일 2-131 포츠담, 상수시 공원 *추운 겨울에도 상수시 공원 내 연못에는 청둥 오리와 원앙이 유유히 겨울을 즐기는 듯 유영을 합니다. 멀리 신궁전의 거대한 붉은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2023. 12. 8.
독일 2-130 포츠담, 상수시 공원 *상수시 공원 내에 프리드리히 대왕이 만든 중국식 티하우스입니다. 금빛 장식들이 화려하긴 하지만 낡아서 인지 엄청 멋있거나 품위 있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2023. 12. 7.
독일 2-129 포츠담, 상수시 공원 *추운 날씨에 그 넓은 상수시 공원을 걸어다니며 구경을 하려니 마치 극기 훈련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외관만 보아도 멋진 궁전들이 계속 눈 앞에 나타나니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2023. 12. 6.
독일 2-128 포츠담, 상수시 공원 *성 안에 입장을 하진 못했지만 정원이 훌륭하고 오래된 조각상들이 서 있어 추위만 아니면 여유있게 즐기며 감상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