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1 - 코니 아일랜드

*우리도 지하철을 타고 코니 아일랜드로 갔습니다. 코니 아일랜드는 뉴욕 브루클린의 남쪽에 있는 반도입니다.  

 대서양에 면해 있으며 이전에 섬이었던 이곳은 네델란드인들에게 '토끼섬'이라는 뜻의 코네인에일란트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것이 영어화 되어 코니 아일랜드로 되었답니다. 1920년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백사장이 앞에 있고

 5.6㎞의 해변가 산책로가 있어 미국에서 유명한 휴양지가 되었습니다. 놀이 기구, 전시장, 기념품 가게, 식당 

 등으로 많은 영리 사업이 개발되었습니다. 섬의 서쪽 끝에 있는 시게이트 지구는 주택지이며, 대규모 주택단지가

 루나 공원 자리에 건설되어 있고, 해변가 산책로에는 뉴욕 수족관(1957)이 있습니다. 코니 아일랜드는 뉴요커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이 오래된 놀이 공원이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