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28 - 구시가지

 

 

 

 

 

 

*대성당 쪽으로 와서 오른쪽 계단을 오르면 브륄의 테라스라는 산책로가
 나옵나다.  '유럽의 발코니' 라고 불리는 이곳은 1740년 아우구스트 3세의 
 친구인 브륄백작이 만든 정원입니다.  엘베강을 중심으로 신.구 시가지로 
 나뉘는데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답습니다.  아래쪽 강가에는 유람선 선착장도 
 있는데 김일성이 동독의 드레스덴을 방문했을 때 호네커와 유람선을 타고 
 즐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브륄의 테라스에 있는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강바람도 즐기고, 아우구스트 다리 아래로 지나는 유람선을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멋져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