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보실 때는 해외를 수시로 들락거려서 혹시라도 좋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한국에 있으면 해외에 있는 아이들이 걱정되고, 제가 나가 있으면 한국에서 일을 하는
남편이 살짝 걱정되고. 늘 걱정이 끊이질 않습니다. 물론 같이 있다고 해서 걱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은 모여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최소한 차로 움직일 수 있는 거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번 미국 여행을 마칩니다.
다음에는 지난 여름에 친정 어머니와 함께 한 일본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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