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영상 (미국)1453

미국, 캘리포니아 49 - 팜 스프링스 *눈 썰매를 타려고 작정을 하고 온 사람들도 있어 보입니다. 눈을 보니 올라오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았던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진정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 7. 9.
미국, 캘리포니아 48 - 팜 스프링스 *나뭇가지에 쌓여 있는 눈만 봐도 좋았습니다. 요즘 서울을 비롯한 도심에선 눈이 쌓이기도 전에 녹아 버려 제대로 된 눈 풍경을 보지 못했거든요. 최근에는 눈이 많이 오지도 않았고요. 물론 높은 산을 가면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었겠지요. 2021. 7. 8.
미국, 캘리포니아 47 - 팜 스프링스 *눈을 보고 신이 나서 사람들이 열심히 사진을 찍고 걸으러 나갔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걷는 길은 눈을 치워 놓아 크게 미끄러질 위험 없이 걸으며 눈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1. 7. 7.
미국, 캘리포니아 46 - 팜 스프링스 *산 하신토 산 2,595m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마치 산 전체에 쌀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하고 나무와 바위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어 너무 감동였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자주 보지 못하는 설경을 캘리포니아에서 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앞으로도 눈 풍경 계속됩니다. 2021. 7. 6.
미국, 캘리포니아 45 - 팜 스프링스 *트램에서 내리니 뿌연 안개가 걷힌 듯 맑은 하늘과 하얗게 쌓인 눈, 발 아래 피어 있는 구름과 멀리 납작한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트램을 타기 전의 야자수는 이미 머리 속에서 사라지고 눈 앞에 펼쳐지는 겨울 풍경에 맥 없이 빠져 들었습니다. p.s. 제주도 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차차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7. 5.
미국, 캘리포니아 44 - 팜 스프링스 *마침내 산 하신토 산에서 트램이 갈 수 있는 최고 높이 2,595m에 도착하였습니다. 고드름도 보이고 가지 마다 하얀 눈에 덮여 가지가 처진 걸 보니 빨리 내리고 싶어 마음이 급해집니다. 이곳에 내려 각자 여유 시간을 가진 후 또 각자 알아서 트램을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2021. 7. 3.
미국, 캘리포니아 43 - 팜 스프링스 *계속 설경이 이어지면서 하늘도 보이고 나무도 많이 보이니 차츰 꼭대기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 7. 2.
미국, 캘리포니아 42 - 팜 스프링스 *올라가면서 보이는 주위 풍경은 마치 한 겨울 추울 때 내린 함박눈이 쌓여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도심에서는 눈이 와도 금방 녹아 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2021. 7. 1.
미국, 캘리포니아 41 - 팜 스프링스 *위로 올라가니 구름이 아래 보이면서 나무와 바위 위에는 하얀 눈이 쌓인 풍경이 들어옵니다. 트램의 유리창을 통해 담아서 사진이 맑지 못힌 점 양해 바랍니다. p.s. 오늘 오후에 제주도에 가서 며칠 있다 올 예정입니다. 팜 스프링스 포스팅은 예약을 해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6. 30.
미국, 캘리포니아 40 - 팜 스프링스 *트램이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주변 풍경도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울긋불긋 단풍 든 모습이 보이더니 더 올라가니 운무에 싸인 암석 봉우리가 나타납니다. 2021. 6. 29.
미국, 캘리포니아 39 - 팜 스프링스 *트램이 들어 오고 안에 탔던 사람들이 내리면 우리가 탈 차례입니다. 드디어 탑승을 합니다. 2021. 6. 28.
미국, 캘리포니아 38 - 팜 스프링스 *트램 티켓을 파는 매표소와 대기실 풍경입니다. 여기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네요. 2021. 6. 26.
미국, 캘리포니아 37 - 팜 스프링스 *산 하신토 산의 2,595m까지 올라가는 트램을 타러 갑니다.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호주, 홍콩, 중국 등지에서 트램, 후니쿨라, 케이블 카 등을 타 보았지만 이곳은 또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2021. 6. 25.
미국, 캘리포니아 36 - 팜 스프링스 *이 거리의 건물들은 전에 멕시코를 갔을 때 보았던 건축물들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하얀 벽에 주황색 또는 갈색의 테두리를 한 곡선 모양이 그 모습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지리적으로 멀지 않으니 서로 영향을 받았겠지요. 2021. 6. 23.
미국, 캘리포니아 35 - 팜 스프링스 *야자수와 빨간 꽃이 있는 거리를 지나는데 맨 아래 보이는 은행 건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스머프에 나오는 집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획일적인 모습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