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상 (미국)1453 미국, 캘리포니아 4 - 샌디에고 *제주도에서 보이는 가로수로 심겨진 야자수와 집 담벼락에 어떤 형태를 만들어 식물을 키우는 것도 흔하지 않은 기분 좋아지는 풍경이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2021. 5. 15. 미국, 캘리포니아 3 - 샌디에고 *집 앞 마당에 키 큰 선인장이 있고 오렌지나 레몬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흔히 볼 수 있다는 건 미국 동부나 한국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풍경은 아닙니다. 낯 익지 않은 풍경이나 사람, 문화를 접할 때 우리는 새로움, 설렘, 즐거움 때로는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요. 그런 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2021. 5. 14. 미국, 캘리포니아 2 - 샌디에고 *일반 가정집 마당에도 엄청 키가 큰 선인장이 있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선인장에 산타 모자를 씌워 놓아 재미있기도 하고 색다른 풍경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2021. 5. 13. 미국, 캘리포니아 1 - LA 공항에서 샌디에고를 향해 *LA 공항에서 샌디에고까지는 3시간 안팍이 걸립니다. 공항을 나와 푸른 하늘과 쭉 뻗은 야자수를 보는 순간 기분이 상쾌해지고 이곳에서의 시간들이 무척 기대가 되면서 설렘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가는 도중에 마침 12월이라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곳곳에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전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는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쉽지 않은데 오래 전 12월에 호주를 갔을 때 느꼈던 그런 느낌였습니다. 핫팬츠를 입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끌고 가는 모습은 잘 상상이 안 되지요. 2021. 5. 12. 미국, 워싱턴 D.C. 56 - 워싱턴 방문을 마치며 *워싱턴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도시의 다양함을 보고 느낀 소중한 시간였습니다. 오래 전에도 방문했었지만 그 당시 기억은 거의 지워지거나 희미해져 그 형태도 찾기 어려웠지요. 하지만 이번 방문은 아마도 당분간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5. 8. 미국, 워싱턴 D.C. 55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워싱턴 항공 우주 박물관은 다른 나라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실물 크기의 우주선과 우주 탐험에 실제 사용된 장비들, 과학적인 설명들로 어린 자녀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부러움을 안고 박물관을 떠납니다. 2021. 5. 7. 미국, 워싱턴 D.C. 54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서의 삶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죽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의 경쟁력에 따라 그 발전 속도도 엄청 달라지겠지요. 다음 세대를 책임질 어린 자녀들에게 과학 교육이 필요한 이유일 겁니다. 2021. 5. 6. 미국, 워싱턴 D.C. 53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아폴로 우주선의 변천사를 보면서 우주에 가고 싶은 인간의 열망이 읽혀지는 것 같았습니다. 2021. 5. 5. 미국, 워싱턴 D.C. 52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달 착륙 탐사 시 사용된 우주선 사령선과 현재 달에 착륙했던 유일한 생존자인 우주인 올드린의 우주복, 탐사선 등이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2021. 5. 4. 미국, 워싱턴 D.C. 51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라이트 형제가 어떻게 비행기를 제작했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03년 최초의 동력 비행기인 '플라이어 I' (지금은 보통 '키티 호크'로 불림)을 완성하여, 1903년 12월 17일 아침에 킬데블힐스에서 아무 도움없이 이륙하여 역사상 최초로 동력을 이용해서 얼마 동안 공중에 떠 있었고 제어 가능한 비행을 했습니다. 처음 비행은 12초였으며, 두 번째 비행은 59초 동안 243.84m를 비행했으나, 역풍이 불었기 때문에 실제 비행거리는 800m가 넘었습니다. 새로운 기관을 설치하여 개량한 '플라이어 Ⅱ'는 1904년 데이턴 근처의 허프먼프래리에서 비행했습니다. 1905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실용 비행기인 '플라이어 Ⅲ'은 선회, 방향전환, 원운동, 8자비행을 쉽게 할 수 있었고, 30분 .. 2021. 5. 3. 미국, 워싱턴 D.C. 50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2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아래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코로나 사태 전이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관람이 많았습니다. 2021. 5. 1. 미국, 워싱턴 D.C. 49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실제 우주선을 쏘아 올린 나라답게 우주선과 로켓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매우 흥분되는 일이지요. 모두들 위를 쳐다 보고 사진을 찍고 설명을 읽으며 가슴 설레하는 모습였습니다. 2021. 4. 30. 미국, 워싱턴 D.C. 48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항공 우주 박물관은 누구나 한 번쯤 지구를 떠나 우주를 나는 그런 꿈이 내게도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상상력,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겠지요. 2021. 4. 29. 미국, 워싱턴 D.C. 47 -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 *오래 전 아이들 어렸을 때 이 박물관을 다녀왔는데 그 때 너무 감동을 받아 다시 가 보기로 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우주선과 월석을 직접 본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같은 환상적인 일입니다.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로 항공, 우주 과학 기술의 발전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출발해 파리에 성공적으로 도착한 최초의 대서양 횡단 비행기인 스피릿 오브 세인트 루이스(Spirit of St. Louis)와 라이트 형제의 세계 최초 동력 비행기,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 가져온 월석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021. 4. 28. 미국, 워싱턴 D.C. 46 - 워싱턴 박물관 주변 *워싱턴의 박물관 주변에는 야외 조각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유명 조각품들이 무심하게 놓여 있습니다. 노란 호박에 물방울을 그린 작품은 지난해 국내 미술경매시장에서 최고의 낙찰가를 기록한 쿠사마 야요이 작품입니다. 쿠사마는 어린 시절부터 편집증적 강박증을 앓아 환영과 현실을 오가며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호박을 좋아한다는 쿠사마는 어렸을 때 부터 동그라미가 무서워서 직접 동그라미를 그리고 규칙을 만들어 주기로 했답니다. 현재 과천 현대미술관 야외 잔디밭에도 그녀의 색바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021. 4. 27.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