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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368

장가계, 원가계에서 26 2011. 6. 19.
장가계, 원가계에서 25 2011. 6. 19.
장가계, 원가계에서 24 2011. 6. 18.
장가계, 원가계에서 23 2011. 6. 18.
장가계, 원가계에서 22 2011. 6. 17.
장가계, 원가계에서 21 2011. 6. 17.
장가계, 원가계에서 20 2011. 6. 16.
장가계, 원가계에서 19 2011. 6. 16.
장가계, 원가계에서 18 2011. 6. 15.
장가계, 원가계에서 17 2011. 6. 15.
장가계, 원가계에서 16 2011. 6. 14.
장가계, 원가계에서 15 2011. 6. 14.
장가계, 원가계에서 14 2011. 6. 13.
장가계, 원가계에서 13 2011. 6. 13.
장가계의 대협곡을 보고 장사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는 40대 초, 중반의 조선족 남자였습니다. 젊어서 사업에 실패하고 늦은 나이에 가이드 일을 시작했으며, 몇 년 전 마누라는 병으로 죽고 딸 하나는 누이 집에 맡겨 놓았답니다. 그래서인지 일정 내내 현지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고 돈이 되는 옵션은 지나칠 만큼 강요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가이드가 추천하는 모든 옵션을 다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따로 움직이기 어렵더군요. 물론 비수기여서 35인승 버스에 11명이 타고 움직이니 우리는 좋지만 가이드나 기사 입장에서는 팁도 줄고 매상도 덜 올라 아쉬운 면이 있었겠지요. 관광객 대부분이 부부나 가족, 친구로 구성되어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드디어 장가계를 향해 약 4시간에 걸친 버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 201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