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영상 (미국)1242

미국, 캘리포니아 78 - LA 공항 *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마치고 보딩까지 시간이 있어 잠시 공항을 둘러 봅니다.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구두를 닦는 모습도 조금은 이색적였습니다. 이 여행을 마치며 샌디에고에 머무는 동안 동생 내외가 여러 가지로 신경 써주고, 특히 새벽 잠을 설치며 공항까지 데려다 준 제부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또 지금까지 봐주신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멋진 풍경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2021. 8. 12.
미국, 캘리포니아 77 - LA 공항 *LA 공항이 가까워지니 차도 좀 밀리고 길도 복잡해졌습니다. 멀리 LA 공항의 반구와 LAX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이제 이곳을 떠난다는 아쉬움도 크지만 또 출국 수속을 해야 하니 짐 부치고 보딩 패스를 받기 전까지는 마음이 분주합니다. 2021. 8. 11.
미국, 캘리포니아 76 - 샌디에고를 떠나 LA 공항으로 *공항을 향해 달리는 동안 현대 로고가 보여 반가웠습니다. 해외에서 우리 기업 로고를 보는 건 이젠 익숙해질 만도 한데 여전히 반갑고 사진을 찍게 됩니다. 차차 날이 밝아 오고 공항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2021. 8. 10.
미국, 캘리포니아 75 - 샌디에고를 떠나 LA 공항으로 *샌디에고에서 LA까지는 3-4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제부가 운전하는 차에 모든 짐과 그 동안의 추억을 싣고 새벽 공기를 뚫고 달립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어 선명하지 못한 영상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2021. 8. 9.
미국, 캘리포니아 74 - 샌디에고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그 부인은 LA로 돌아가시고, 우리도 이 여행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처음 이곳에 올 때 봤던 정든 풍경들이 하나 둘씩 스쳐 지나갑니다. 내일은 우리도 LA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2021. 8. 7.
미국, 캘리포니아 73 - 샌디에고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분도 계시고 그냥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은 사람들도 제법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어머니와 그 부인은 잔잔한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이 멀리서 보였습니다. 어머니 연세가 많아 또 해외 여헹을 하실 수 있을지 기약할 수가 없습니다. 2021. 8. 6.
미국, 캘리포니아 72 - 샌디에고 *어머니와 지인분을 모시고 찾은 공원입니다. 공원 앞에는 강이 흐르고 나무에는 푸른 잎이 보이지만, 풀 밭에는 낙엽이 되어 떨어진 마른 잎새들이 수북히 덮여 있습니다. 쓸쓸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이곳이 캘리포니아라고는 생각 되지 않는 풍경입니다. 2021. 8. 5.
미국, 캘리포니아 71 - 샌디에고 *우리는 다음 날 첫 번째 사진의 식당에서 브런치를 같이 하면서 어머니 지인분과 그 동안의 안부를 교환했습니다. 동생은 그 분을 여러 번 뵈었지만 사실 저는 한국에 있어 한 번 정도 만난 것 같습니다. 호텔을 떠나 두 분을 모시고 근처 공원에 잠시 들러 캘리포니아의 쓸쓸한 겨울 풍경을 감상할 예정입니다. 아래서 두 번쩨 우체통 사진은 가는 길에 있는데 특이해서 전에 그림으로도 그린 적이 있습니다. 2021. 8. 4.
미국, 캘리포니아 70 - 샌디에고 *서울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떠나기 전에 어머니의 지인분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살아계셨을 때는 캘리포니아에 들리시면 LA 사시는 아버지의 오랜 지인분 내외와 늘 만나셨는데 이제 남자분들은 다 돌아가시고 그 부인들만 살아계십니다. 두 분 다 연세가 많아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안타까워 하셔서 이곳 카지노 호텔에서 게임도 하시고, 식사도 하시고, 두 분만 함께 하루 밤 묵으시기로 했습니다. 아래 4장은 호텔 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2021. 8. 3.
미국, 캘리포니아 69 - 샌디에고 *며칠 지나면 서울로 가니 샌디에고에서 흔히 지나치는 야트막한 붉은 지붕의 집들, 야자수, 선인장 등 일상의 풍경들이 새삼 특별하게 생각됩니다. 2021. 8. 2.
미국, 캘리포니아 68 - 샌디에고 *동생 집으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찍은 거리 풍경입니다. 이제 서울 가면 길게 뻗은 야자수가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2021. 7. 31.
미국, 캘리포니아 67 - 샌디에고 *동생 사무실을 나온 후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취급하는 식당에 들렸습니다. 야외 테이블과 주변 환경이 매우 싱그러웠습니다. 그런데 맛집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음식이 나오면 먹기 바빠 사진 찍을 생각조차 들지 않아 매 번 음식 사진이 거의 없네요. 죄송합니다. 2021. 7. 30.
미국, 캘리포니아 66 - 샌디에고 *샌디에고로 돌아온 후 동생이 자기 사무실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휴일이라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입구서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아래서 세 번째 리스가 장식된 곳이 동생 이름이 박힌 오피스입니다. 아래 2장은 직원 휴게실과 직원용 간식이랍니다. 2021. 7. 29.
미국, 캘리포니아 65 - 샌디에고와 주변 도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빨간 포인세티아가 심어져 있어 크리스마스가 가까이 왔다는 걸 자꾸 상기시켜 줍니다. 장사하는 분들에게는 크리스마스는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대단한 기회지요. 타이 음식 포차도 보입니다. 이제 아울렛 몰을 도느라 피곤한 다리를 차에 싣고 샌디에고로 돌아갑니다. 2021. 7. 28.
미국, 캘리포니아 64 - 샌디에고와 주변 도시 *이곳에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고 사람들 사진 찍으라고 포토존까지 마련해 놓았더군요. 그리고 아래 재봉틀이 전시된 특이한 매장은 전에 뉴욕을 비롯한 다른 도시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 202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