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상 (미국)1453 미국, 뉴저지 67 - 뉴저지 집으로 가는 길 *뉴저지에 있는 아이가 사는 집을 향해 갑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와 뉴저지 농장 여행을 마칩니다. 미국 여행은 조금 더 계속됩니다. 뉴저지는 이미 전에 몇 번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패스하고, 다음은 워싱턴 D.C.로 가 보겠습니다. 2021. 2. 26. 미국, 뉴저지 66 - 뉴저지 농장 *농장 안에 있는 마켓도 들어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사과나 호박, 채소, 꿀도 팔고 농작물을 이용한 잼이나 빵, 쿠키, 케익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농장을 한 번 둘러 보고 이곳을 떠납니다. 2021. 2. 25. 미국, 뉴저지 65 - 뉴저지 농장 *10월 중순이 지나면 대개 핼로윈을 위해 집 앞 나무나 뜰에는 하얀 휴지를 감아 놓기도 하고, 묘지 같이 가짜 비석을 세워 놓거나 거미줄 모양 또는 해골, 마녀 등을 설치하여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초콜릿이나 사탕도 호박색을 본뜬 주황색이나 검정색 등을 판매힙니다. 2021. 2. 24. 미국, 뉴저지 64 - 뉴저지 농장 *실내 매장에도 호박이 있는데 마치 뱀같이 생긴 생전 처음 보는 모양이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처럼 호박 속을 파내고 눈, 코, 입을 직접 조각해서 속에 불을 밝히기도 하고, 플라스틱이나 종이, 세라믹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것을 사기도 합니다. 10월 말일 핼로윈 날, 아이들은 귀신 복장을 하고 그런 호박 통을 들고 동네 집집 마다 다니며 'trick-or-treat'을 외치면 동네 사람들이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준비했다가 나누어 줍니다. 밤에 아이들이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해서 보통 어른들이 동반합니다. 2021. 2. 23. 미국, 뉴저지 63 - 뉴저지 농장 *호박과 함께 가을 꽃인 국화가 비를 맞으며 여러 가지 색으로 곱게 피어 팔려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비도 피할 겸 화초와 여러 가지 핼로윈 용품을 파는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2021. 2. 22. 미국, 뉴저지 62 - 뉴저지 농장 *농장에는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한 기묘하게 생긴 호박들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추수 후 짚더미를 실은 마차나 꼬마 열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농장을 도는 헤이라이드를 타는 곳입니다. 2021. 2. 20. 미국, 뉴저지 61 - 뉴저지 농장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신데렐라 같은 동화 속 이야기를 재현해 놓아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아주 큰 농장입니다. 아쉽게도 비가 쏟아져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2021. 2. 19. 미국, 뉴저지 60 - 뉴저지 농장 *핼로윈이 가까워 갖가지 호박이 엄청나게 쌓여 있고, 예쁜 조형물도 함께 있어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았습니다. 핼로윈은 우리나라에는 없는 풍속이라 미국에서는 어떻게 보내는지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2021. 2. 18. 미국, 뉴저지 59 - 필라델피아를 떠나 뉴저지로 *로렐 힐 묘지를 끝으로 필라델피아를 떠나 뉴저지로 돌아오는 길에 큰 농장을 만났습니다. 비는 더 세차게 쏟아지는데 국화와 호박이 핼로윈을 맞아 아주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농장 구경하는 거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가 보기로 했습니다. 2021. 2. 17. 미국, 필라델피아 58 - 로렐 힐 묘지 *묘비석에 메달이 주렁주렁 달린 묘도 있고, 자리를 넓게 차지한 묘도 있고, 납작한 작은 묘도 있었습니다. 살아 생전에 어떤 대단한 업적을 남겼든 또는 평범하게 이름 없이 살았든 마지막 길은 다 같다는 생각을 하며 묘지를 떠납니다. 2021. 2. 16. 미국, 필라델피아 57 - 로렐 힐 묘지 *각양각색의 묘비석을 둘러 보는데 갑자기 하늘에 새 떼가 나타났습니다. 잘 찍히진 않았는데 아래서 첫 번째, 두번째 사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1. 2. 15. 미국, 필라델피아 56 - 로렐 힐 묘지 *묘의 크기나 비석의 모양이 다양하지만 아무리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크고 화려한 비석을 세웠어도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습니다. 말 한 마디 못하고 누워 있는 모습은 누구나 똑같고 지금은 모습조차 알 수 없는데요. 2021. 2. 13. 미국, 필라델피아 55 - 로렐 힐 묘지 *전에 보스톤에서도 오래된 묘지가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걸 보았습니다. 이곳도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지만 이 날은 비가 오고 흐려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비 오는 묘지, 생각만 해도 으스스할 것 같은데 막상 가 보니 잘 가꾸어진 넓은 공원 같은 느낌였습니다. p.s.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2021. 2. 11. 미국, 필라델피아 54 - 로렐 힐 묘지 *다음 도착한 곳은 로렐 힐 묘지입니다. 묘지를 일부러 보러 간다는 게 언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곳은 역사적인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로렐 힐 묘지는 1836년에 조성되었으며 미국 내에서 보스톤에 있는 마운트 오번 묘지 다음으로 필라델피아에 있는 역사적인 정원 또는 목가적인 묘지입니다. 이곳은 300,000 m2 로 약 11,000개가 넘는 가족들이 묻혀 있으며, 33,000기가 넘는 묘가 있습니다. 1977년 이 묘지는 미국 내 역사적인 장소로 기록되었고, 1998년 미국 내 묘지로서 첫 번째로 역사적인 명소로 명명되었습니다. 2021. 2. 10. 미국, 필라델피아 53 - 로렐 힐 묘지를 향해 *다음 방문 장소는 로렐 힐 묘지인데 이동을 하려면 다시 도심을 통과해야 합니다. 낯 익은 풍경이 보입니다. 2021. 2. 9.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