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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동유럽, 독일)34

독일의 드레스덴을 향해 버스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벗어나 첫 관광지인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드레스덴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가기 전에 중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간다는 가이드의 안내를 들으며 창 밖을 보니 태양열을 이용하려는 태양열 판과 풍력을 이용하는 풍력발전용 시설이 드넓은 벌판 곳.. 2012. 7. 7.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날벼락 아랍 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 공항을 거쳐 마침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보다 1시간이 연착되었는데 작은 애는 예정대로라면 우리보다 1시간 30분 먼저 도착해서 우리 터미널 쪽에 와서 기다리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 휴대폰은 로밍을 안 했기 때문에 가이드 .. 2012. 7. 3.
동유럽 여행 - 아부다비를 경유하다 동유럽 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 미국에 있는 작은 애와 통화를 하면서 내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보자는 인사를 했습니다. 아이도 들떠서 멋진 풍경을 담을 사진기도 2대나 준비를 하고 어렵게 휴가도 받아 마음은 이미 유럽의 어느 고성에 가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더 나이 들기 전에 .. 2012. 6. 27.
동유럽 여행의 내막 동유럽 여행은 미리 계획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15년 전쯤, 남편의 출장 길에 처음으로 따라 붙어서 독일, 폴란드, 헝가리를 이미 방문했었기 때문에 그 쪽에 대한 관심도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럽을 여러 번 갔음에도 항상 프라하를 방문할 기회가 없어 언젠가 프라하는 꼭 가봐야.. 201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