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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49

전라도 진안, 고흥, 소록도, 거금도, 나로도를 다녀와서 2 *나로도에서 나로 우주센터를 보니 가슴이 벅찼습니다. 우리의 국력이 느껴지더군요. 우주센터 주변은 잘 정비되어 쾌적하고, 바다에 면하여 참 아름다웠습니다. 자부심이 느껴지는 색다른 경험였습니다. 2017. 5. 3.
전라도 진안, 고흥, 소록도, 거금도, 나로도를 다녀와서 1 *진안 유채밭도 좋았고, 어느 사찰 마당에 아직도 남아있는 동백도 반가웠습니다. 남쪽 지방에선 양파 수확이 한창이더군요. 가운데 사진의 다리가 거금대교입니다. 아래 사진 석 장은 소록도인데 맨 마지막 사진은 옛날에 나병 환자들에게 생필품을 전하던 모습입니다. 전염이 두려워 .. 2017. 5. 2.
서산 유기방 가옥의 수선화 *주말에 이곳을 다녀왔는데 거제 공곶이와 더불어 수선화 밭으로는 유명세를 타서 사람들이 많더군요. 수선화가 절정을 이루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안에서 음식을 팔던데 4,000원 짜리 잔치국수가 국수 가닥과 김 부스러기 뿐이고, 10,000원 짜리 파전에 해물이라.. 2017. 4. 10.
남녘에 찾아온 이른 봄 기운 *양산 통도사의 자장매를 담으러 오신 진사님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홍매와 청매를 담고, 부산 동백섬에서 동백을 담으려 했으나 많이 피지 않아 간 김에 해운대를 잠시 들렸습니다. 다시 여수 오동도로 갔는데 동백이 피긴 했지만 거기도 조금 더 있어야 만개할 것 같았습니다. 몇 장 찍.. 2017. 2. 20.
아침 고요 수목원의 낮과 밤 *어머니 친구분이 작년에 이곳을 다녀가셨는데 야경이 너무 멋있다고 하시는 바람에 어머니께서 꼭 가보고 싶다 하셔서 올해 모시고 갔었습니다. 점등하기 한 시간 전쯤 들어가서 낮과 밤을 다 보았습니다. 2017. 1. 9.
청송, 영덕, 강릉, 속초 여행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이 주왕산 주산지인데 두 번째 사진의 암벽이 사람의 옆 얼굴 같아 신기하더군요. 강릉, 속초 쪽에는 눈이 쌓여 있어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속초에서는 아바이 마을 가는 갯배도 타고, 오징어 순대도 먹었습니다. 맨 아래 일출은 영덕의 숙소에서 찍었습니다. *2017년 .. 2017. 1. 1.
제주도의 이모저모 *제주도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세 번째 용두암 배경에 아파트가 보이고, 용의 머리 같은 느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풍화가 된 듯 싶습니다. 또 하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사진이 섭지코지인데 여섯 번째 사진에서 보듯 예전에는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2016. 11. 21.
홍천 은행나무 숲에서 *왕복 7시간 이상을 걸려 홍천 은행나무 숲을 갔는데 생각 보다 단풍이 덜 들고, 은행잎도 작았습니다. 작년에는 10월 말 경에 가서 잎이 많이 떨어졌길래 올해는 중순에 갔는데 날씨 탓인지 색도 덜 들고, 덜 예쁘더군요. 빨간 단풍나무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입니다. 올해는 이런 색은 찾.. 2016. 10. 16.
8월의 남녘 (부여, 고창, 남원, 담양, 함양 등) *더위를 피해 떠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여름꽃, 가을꽃이 한창이더군요. 특히 배롱나무의 분홍빛이 황홀했습니다. 몇 군데 사찰도 들리고, 계곡에 발도 담그고, 남녘의 기운을 듬뿍 받고 왔습니다. 2016. 8. 16.
평창 백일홍 축제에서 *지난 주말에 갔던 평창에서 우연히 백일홍 축제가 있어 알록달록 예쁜 색을 담아왔습니다. 그 면적이 대단히 넓더군요. 구경온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2015. 10. 4.
궁평항의 오후 *지난 주에 잠시 들렸던 궁평항의 모습을 올리며 더위를 식히고 가겠습니다. 2015. 8. 9.
강원도 여행 2 *설악산 신흥사는 오래 전에 가보고 늘 관광버스 행렬에 밀려 입구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맘 먹고 일찍 출발했더니 들어가기 수월했습니다. 부슬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느긋하게 보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p.s.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부스전이 열려 전시장에 가 있어야 해서 답방이 쉽지 않.. 2015. 5. 6.
강원도 여행 1 *첫 날은 날이 좋아 삼척의 유채밭을 찾아갔는데 이미 꽃이 많이 져서 아쉬웠습니다. 그 다음 사진들은 동해 죽변의 드라마를 찍은 곳으로 하트 모양의 해변과 대나무 숲이 유명하다는데, 대나무가 무슨 영문인지 누렇게 타들어가서 싱싱한 녹색잎을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등대 아래도 .. 2015. 5. 5.
늦 가을과 초 겨울의 내장산 *전주쯤 도착하니 벌써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하고, 내장산에 들어가니 완전히 진눈깨비가 되었습니다.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 고운 빛을 품고 있고, 눈은 내리자마자 녹아서 길은 좀 질척거렸습니다. 그래도 케이블 카에서 바라보니 눈이 가지 마다 쌓여 가을과 겨울을 동시.. 2014. 11. 14.
영주, 안동, 창원, 거제도 2 *위에서부터 가덕도, 거가대교를 건너 공곶이 해변, 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입니다. 거제도를 들어섰을 때의 첫 인상은 이곳은 잘 개발하면 그리스의 산토리니나 이태리의 소렌토처럼 멋진 관광지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공곶이를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팔라 중도..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