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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1123

뉴저지의 이모저모 1 2011. 4. 11.
뉴저지 집 주변 스케치 1 6년 전 우리가 살던 곳은 뉴저지 북쪽의 한국 인이 많이 사는 학군 좋고, 생활하기에 편리한 임대료가 비싼 지역였습니다. 그곳에는 명문대 입학률이 미국 전역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좋은 고등학교가 있어 한국, 인도, 중국 등 동양 사람들이 모여드는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 학구열이 대단해서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학원도 많고, 한국 음식점도 여러 곳이 있어 코리아 타운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고, 크진 않지만 한국 수퍼도 가까이 있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학을 가야 하는 학생이 있는 집은 그 주위에서 맴돌 뿐 멀리 갈 수가 없어 자연히 임대료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그곳에서 3년 반 정도를 살다가 아이가 대학을 가고 미국을 떠났지만, 그 후 대학을 졸업.. 2011. 4. 11.
유니온 스퀘어 12 2011. 4. 10.
유니온 스퀘어 11 2011. 4. 10.
유니온 스퀘어 10 2011. 4. 10.
유니온 스퀘어 9 2011. 4. 9.
유니온 스퀘어 8 2011. 4. 9.
유니온 스퀘어 7 2011. 4. 8.
유니온 스퀘어 6 2011. 4. 8.
유니온 스퀘어 5 2011. 4. 7.
유니온 스퀘어 4 2011. 4. 7.
유니온 스퀘어 3 2011. 4. 6.
유니온 스퀘어 2 2011. 4. 6.
유니온 스퀘어 1 2011. 4. 5.
유니온 스퀘어에서 날씨도 맑고 기온도 적당하여 워싱턴 스퀘어를 나와 유니온 스퀘어를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유니온 스퀘어는 지난 번에 왔을 때도 갔던 곳이지만 오늘은 거기서 장이 선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각종 상품을 갖고 나오는 벼룩시장도 서기 때문에 볼거리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마침 유니온 스퀘어에서는 무슨 퍼레이드가 있었는지 갖가지 종류와 색깔의 나비 모양을 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여있어 부지런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거기를 지나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까이까지 길을 막아 놓고 천막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먹거리도 팔고, 의류나 가방, 악세서리, 스카프 등 일반 상점에서 파는 것은 다 파는 것 같았습니다. 뉴요커들은 싱싱한 채소류나 과일, 또.. 201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