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251

독일 2-66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브란덴부르크 문의 정면과 후면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조명이 설치된 대형 트리와 유대인의 하누카 촛대가 보입니다. 하누카는 봉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누키야의 빛’은 이스라엘어로 가지가 아홉인 촛대를 의미 하는데, 이것은 마카베오 가문이 촛대의 불꽃을 8일 동안이나 밝히면서 보여준 헌신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가지가 아홉인 촛대에서 각각의 가지는 서로 거리가 떨어져 있도록 고안되어서 불꽃이 각각 구별됩니다. p.s. 오늘 함부르크 사는 아이한테 다녀올 예정입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7. 18.
독일 2-65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베를린의 명소인 브란덴부르크 개선문을 보러 갔습니다. 이 개선문은 1788년에 건설을 시작해 1791년에 완공된 것으로, 당시 프러시아 제국의 개선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건설될 당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신전 입구를 모델로 했으며,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꼭대기에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마차를 이끌고 가는 모습의 동상이 있는데 1793년에 세워진 것입니다. 이 동상은 나폴레옹이 이끌던 프랑스군에게 빼앗겨 파리로 옮겨졌었지만 되찾아왔습니다. 동 서독으로 분단되었을 때, 이 문은 분단선 역할을 했고 이 문 옆으로 베를린 장벽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되자 브란덴부르크 문은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2023. 7. 17.
독일 2-64 베를린, 밤과 새벽 풍경 *새벽 공기를 마시며 강변을 걷다 보니 돔이 있는 정부 기관도 만나고 시내 곳곳에 보이는 물 파이프라인도 만났습니다. 2023. 7. 15.
독일 2-63 베를린, 밤과 새벽 풍경 *다음 날 새벽, 일찍 잠이 깨어 베를린의 새벽을 걸어 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호텔이나 상가에만 간간히 불이 켜 있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 여유 있게 새벽 산책을 즐겼습니다. 2023. 7. 14.
독일 2-62 베를린, 밤과 새벽 풍경 *숙소를 향해 걷는데 뉴욕과 런던에서도 본 재봉틀을 디스플레이 해 놓은 매장을 이곳에서도 만났습니다.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온 거리를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023. 7. 13.
독일 2-61 베를린, 박물관 섬을 나와 *보데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나오니 어느 새 해는 지고 사방은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박물관 섬을 나와 숙소를 향해 갑니다. 1895-96년에 완공된 다리를 건너니 숙소 부근 쇼공연장 옆 조각물도 조명을 받아 색색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2023. 7. 12.
독일 2-60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여러 가지 유물이 많아 재미있게 보는 중 만난 인물 두상은 그 다양한 표정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데 박물관 관람을 마칩니다. 2023. 7. 11.
독일 2-59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금박으로 장식된 종교적인 조각품들이 아주 섬세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놀라웠습니다. 2023. 7. 10.
독일 2-58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종교적인 조각상이나 유물이 많은 것도 이 박물관의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2023. 7. 8.
독일 2-57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앞서 말씀 드렸듯이 동전이나 화폐, 인장 등의 컬렉션이 많은 것도 보데 박물관의 특징입니다. 2023. 7. 7.
독일 2-56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배우들인지 금칠을 한 조각상들이 저마다의 특이한 포즈로 관람객을 웃게 만듭니다. 2023. 7. 6.
독일 2-55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보데 박물관 입구를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양쪽 계단과 대리석 조각상, 둥근 돔 천장이 관람 시작도 전에 기대감으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2023. 7. 5.
독일 2-54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보데 박물관은 네오 바로크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1904년에 카이저 프리드리히 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나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크게 파괴되어 재건된 후, 박물관의 첫 큐레이터였던 보데 (Bode, W. von)의 이름을 따서 1956년부터 이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중세의 조각품과 이탈리아 고딕 양식 예술품, 초기 르네상스 시대의 유물, 비잔틴 예술품, 옛 화폐와 메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23. 7. 4.
독일 2-53 베를린, 박물관 섬, 알테스 박물관(베를린 구 박물관) *로댕의 작품도 보고, 고갱의 작품도 보고, 그림은 눈에 익으나 화가를 기억 못 하는 작품들도 있고, 그렇지만 워낙 유명한 화가들의 명화를 보니 오랜만에 눈이 호강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알테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다음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2023. 7. 3.
독일 2-52 베를린, 박물관 섬, 알테스 박물관(베를린 구 박물관) *책에서만 보던 유명한 명화들을 직접 보면서 가슴이 벅차는 것은 저만 그런 건 아닐 겁니다. 잘 보존되어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다는 게 고맙고, 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허락해 주는 것이 다행스럽지요.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