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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51

독일 2-21 베를린, 박물관 섬 *박물관 섬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피곤하지만 않다면 둘러보기에는 편리합니다. 2023. 5. 26.
독일 2-20 베를린, 박물관 섬 *박물관이 개장하는 시간까지 슈프레 강을 따라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아침을 맞아 색다른 풍경 속에서 걷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2023. 5. 25.
독일 2-19 베를린, 박물관 섬 *일단 우리끼리 박물관 투어를 하기로 하고 하루 패스(약 50유로=약 8만원))를 구입하여 박물관 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여러 박물관을 갈 수 있는 패스지만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아마 다 돌기는 무리일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개별 입장료가 13-18유로 정도인 걸 감안하면 그래도 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갈 수 있는 패스가 나을 것 같았습니다. 2023. 5. 24.
독일 2-18 베를린, 박물관 섬 *슈프레 강을 따라 걷다 보니 강변에 자리한 보데 박물관을 만났습니다. 보데 박물관은 피카소와 마티스 등 여러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계속 걸으면 박물관 섬으로 연결 되는데 박물관 섬은 슈프레 강과 뮈겔베르크 성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밀집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약 50유로 (약 8만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알테스 박물관, 노이에스 박물관, 페르가몬 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3. 5. 23.
독일 2-17 베를린 *아침 일찍 슈프레 강을 따라 걸어 봅니다. 주말에는 아이가 와서 가이드를 해준다고 했지만, 그 전에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우리끼리 다녀 보려고 합니다. 2023. 5. 22.
독일 2-16 베를린 *유럽은 초콜렛이 워낙 유명한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초콜렛을 사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느 유명하다는 초콜렛 상점을 들어갔는데 베를린의 각종 역사적인 건축물을 초콜렛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2023. 5. 20.
독일 2-15 베를린 *겐다르멘 마르크트 라고 유일하게 1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지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글루바인(따뜻한 와인)도 마실 수 있고, 밴드 공연도 있어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뒤에는 프랑스 돔과 콘체르트 하우스가 보입니다. 콘체르트 하우스는 클래식 공연장인데 저 건물도 200년이 됐지만 제 2차 세계대전으로 훼손된 것을 재건한 것입니다. 2023. 5. 19.
독일 2-14 베를린 *길을 슬슬 걷다 보니 어느 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겐다르멘 광장에 이르렀습니다. 겐다르멘 광장은 좀 특이하게 콘체르트 하우스와 시인 동상을 가운데 두고 똑같이 생긴 건물이 양쪽으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독일 돔이고 하나는 프랑스 돔이라고 하는데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2023. 5. 18.
독일 2-13 베를린 *12월의 추위가 뼈 속을 파고 드는데 야외 테이블을 설치하고 난로와 담요를 비치해 놓았더군요. 2023. 5. 17.
독일 2-12 베를린 *고전적인 건축물과 현대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이 장식된 시내를 걷습니다. 2023. 5. 16.
독일 2-11 베를린 *크리스마스가 며칠 안 남은 때라 건물에는 크리스마스 리스가 장식되어 있고 조명이 반짝임을 더했습니다. 2023. 5. 15.
독일 2-10 베를린 *호텔에서 나와 우선 주변에 무엇이 있나 보기 위해 잠시 걸었습니다. 베를린의 상징이 곰이라 곰 조형물이 여기저기 보이고, 인도와 중국 식당도 있고, 복잡하지만 카페나 음식점은 많아 식사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2023. 5. 13.
독일 2-9 베를린 *호텔을 나서면 바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해결할 수 있게 번화한 시내에 호텔을 잡았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멀리 베를린 타워가 보이고 강이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베를린이 첫 방문이라 더 호기심이 컸습니다. 어느 곳이든 자유 여행을 하려면 여러 가지로 사전에 조사를 많이 해야 하는데, 마침 베를린에서 5년 간 직장을 다녔던 큰 애가 주말에 베를린으로 와서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 주어 편하게 구경을 했습니다. 2023. 5. 12.
독일 2-8 베를린 *베를린에 도착해서 숙소까지는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 안에서 보니 잠깐이지만 지나가는 풍경들이 함부르크에 비해 좀 더 개방적이고 예술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건물은 쇼공연장입니다. 2023. 5. 11.
독일 베를린의 이모저모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베를린에 도착하였습니다. 12월의 베를린의 기온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였습니다. 큰 아이가 베를린에서 직장을 갖고 함부르크로 옮기기 전까지 5년이나 있었지만 휴가 때면 서울에 오고, 그 당시는 남편도 바쁜 상태라 우리가 베를린에 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제게는 첫 베를린 방문입니다. 남편도 출장으로는 여러 번 다녀왔지만 비즈니스로 갔었기 때문에 관광할 시간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베를린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브란덴부르크주의 주도인 포츠담과 인접해 있습니다. 인구 약 450만 명의 베를린 도시권은 라인-루르와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지역 다음으로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권입니다. 1700년대에 베를린은 작은 읍에서 번영하는 ..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