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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130

독일 2-29 베를린, 박물관 섬, 페르가몬 박물관 *구운 도자기 모자이크로 색을 맞추고 동물을 부조로 묘사하여 실제 움직임이 느껴질 정도로 역동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터키나 이태리 폼페이 유적지에서 볼 수 있는 바닥에 마치 카펫을 깐 듯 장식된 모자이크도 볼 수 있었습니다. 2023. 6. 5.
독일 2-28 베를린, 박물관 섬, 페르가몬 박물관 *우리 박물관에서는 흔히 간단히 소개 되는 경우가 많은 중동 문화의 유적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돌과 벽돌,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가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2023. 6. 3.
독일 2-27 베를린, 박물관 섬, 페르가몬 박물관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 섬 안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알프레트 메셀과 루트비히 호프만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1910년- 1930년 약 20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분단기에는 동독(동베를린)에 속하기도 했습니다. 내부에는 고대 그리스, 로마, 이슬람, 중동의 기념비적 건축물들이 유적지 현지에서 출토된 그대로 옮겨져, 실제 크기로 재건되어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시품의 소유권에 관한 법정 논쟁, 특히 오스만 제국의 후신인 터키와의 분쟁이 심합니다. 박물관의 이름이 된 페르가몬 대제단 역시 오스만 제국에서 발굴 후 가져와 재복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2023. 6. 2.
독일 2-26 베를린, 박물관 섬, 베를린 대성당 *베를린 대성당은 어디서나 잘 보이고, 웅장하고, 외부 조각도 섬세해서 관광객들에게 단연 인기 명소입니다. 2023. 6. 1.
독일 2-25 베를린, 박물관 섬, 베를린 대성당 *베를린 대성당(베를리너 돔)입니다. 이곳은 1747-1750년에 초기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것으로, 19세기 말에 성당이 개축되면서 중앙에 98m 높이의 돔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 때 엄청난 폭격을 맞아 당시의 화려했던 모습에서 지금의 단순한 구조로 복구되었습니다.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천장의 모자이크화가 특히 아름다우며, 7269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파이프 오르간도 볼 만합니다.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박물관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워 아쉽지만 외부만 담았습니다. 2023. 5. 31.
독일 2-24 베를린, 박물관 섬 *베를린 구 박물관입니다. 베를린 구 박물관은 제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맞아 실내가 파괴되었는데 로툰다만 복원했고 외관은 다행히 폭격을 비껴갔습니다. 평면은 가로 83.7m, 세로 54m의 대형 단일 육면체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 신전의 이오니아 식 18개의 열주가 압권입니다. 2023. 5. 30.
독일 2-23 베를린, 박물관 섬 *독일 역사 박물관인데 이 박물관은 베를린 건립 750주년을 기념하여 198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다리 양 옆의 조각상과 갈매기도 인상적였습니다. 2023. 5. 29.
독일 2-22 베를린, 박물관 섬 *박물관이 모여 있는 주변은 공원 같이 꾸며져 있어 굳이 박물관 관람을 하지 않더라도 시민들이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박물관 섬의 청동 모형도도 있어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p.s. 이사 관계로 며칠 답방이 어렵겠습니다. 포스팅은 예약으로 계속됩니다. 양해 바랍니다. 2023. 5. 27.
독일 2-21 베를린, 박물관 섬 *박물관 섬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피곤하지만 않다면 둘러보기에는 편리합니다. 2023. 5. 26.
독일 2-20 베를린, 박물관 섬 *박물관이 개장하는 시간까지 슈프레 강을 따라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아침을 맞아 색다른 풍경 속에서 걷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입니다. 2023. 5. 25.
독일 2-19 베를린, 박물관 섬 *일단 우리끼리 박물관 투어를 하기로 하고 하루 패스(약 50유로=약 8만원))를 구입하여 박물관 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여러 박물관을 갈 수 있는 패스지만 다리도 아프고 피곤해서 아마 다 돌기는 무리일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개별 입장료가 13-18유로 정도인 걸 감안하면 그래도 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갈 수 있는 패스가 나을 것 같았습니다. 2023. 5. 24.
독일 2-18 베를린, 박물관 섬 *슈프레 강을 따라 걷다 보니 강변에 자리한 보데 박물관을 만났습니다. 보데 박물관은 피카소와 마티스 등 여러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계속 걸으면 박물관 섬으로 연결 되는데 박물관 섬은 슈프레 강과 뮈겔베르크 성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밀집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약 50유로 (약 8만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알테스 박물관, 노이에스 박물관, 페르가몬 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3. 5. 23.
독일 2-17 베를린 *아침 일찍 슈프레 강을 따라 걸어 봅니다. 주말에는 아이가 와서 가이드를 해준다고 했지만, 그 전에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우리끼리 다녀 보려고 합니다. 2023. 5. 22.
독일 2-16 베를린 *유럽은 초콜렛이 워낙 유명한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초콜렛을 사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느 유명하다는 초콜렛 상점을 들어갔는데 베를린의 각종 역사적인 건축물을 초콜렛으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2023. 5. 20.
독일 2-15 베를린 *겐다르멘 마르크트 라고 유일하게 1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지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글루바인(따뜻한 와인)도 마실 수 있고, 밴드 공연도 있어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고 합니다. 뒤에는 프랑스 돔과 콘체르트 하우스가 보입니다. 콘체르트 하우스는 클래식 공연장인데 저 건물도 200년이 됐지만 제 2차 세계대전으로 훼손된 것을 재건한 것입니다. 202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