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130 독일 2-74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를 지나 *체크포인트 찰리를 지나 또 계속 걷습니다. 아기자기한 풍경도 있고, 조지 부시 대통령, 헬무트 콜 수상, 미하일 고르바쵸프 흉상도 보입니다. 2023. 8. 31. 독일 2-73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당신은 지금 미국 영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영어, 러시아어, 불어로 표기된 표지판을 보니 당시 분단 지역임을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어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교되어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2023. 8. 30. 독일 2-72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체크포인트 찰리에 와서 보니 동 서독 분단이 통일되는 과정에 많은 나라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우리나라도 통일 되려면 주변 국가들의 협조와 동의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3. 8. 29. 독일 2-71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체크포인트 찰리 주변에는 베를린 장벽에 얽힌 사연이나 관계된 자료들, 베를린 장벽 일부를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2023. 8. 28. 독일 2-70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 *체크포인트 찰리는 한때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분단 시대의 미군 관할 검문소였습니다. 예전에 이 주변을 베를린 장벽이 둘러싸고 있었고, 이 검문소를 통해서만 연합군과 외국인, 외교관, 여행객들이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1961년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을 때부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90년까지 사용되다가 1990년 6월 22일 검문소가 철거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지금은 검문소 인근에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을 만들어 베를린 장벽을 건설하던 시점부터 무너질 때까지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23. 8. 26. 독일 2-69 베를린 거리 풍경 *베를린 거리를 걸으면서 색다른 건축물과 설치물을 보는 재미에 지루한 줄 모르고 좋았습니다. 2023. 8. 25. 독일 2-68 베를린 거리 풍경 *베를린에는 디자인이 독특한 설치물이나 예술적인 작품들이 많고 관련된 박물관도 많은 것 같습니다. p.s. 덕분에 오랜 시간 잘 머물다 왔습니다. 빈 집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 8. 24. 독일 2-67 베를린 거리 풍경 *베를린 시내 주변 풍경입니다. 중국 식당은 어디나 보이네요. p.s. 오랜만입니다. 여러 가지 일이 많아 이제야 잠시 들렸습니다. 아직 함부르크에 있습니다. 이곳은 수시로 비가 옵니다. 감사합니다. 2023. 8. 3. 독일 2-66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브란덴부르크 문의 정면과 후면 모습입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조명이 설치된 대형 트리와 유대인의 하누카 촛대가 보입니다. 하누카는 봉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누키야의 빛’은 이스라엘어로 가지가 아홉인 촛대를 의미 하는데, 이것은 마카베오 가문이 촛대의 불꽃을 8일 동안이나 밝히면서 보여준 헌신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가지가 아홉인 촛대에서 각각의 가지는 서로 거리가 떨어져 있도록 고안되어서 불꽃이 각각 구별됩니다. p.s. 오늘 함부르크 사는 아이한테 다녀올 예정입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7. 18. 독일 2-65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개선문 *베를린의 명소인 브란덴부르크 개선문을 보러 갔습니다. 이 개선문은 1788년에 건설을 시작해 1791년에 완공된 것으로, 당시 프러시아 제국의 개선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건설될 당시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신전 입구를 모델로 했으며,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꼭대기에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마차를 이끌고 가는 모습의 동상이 있는데 1793년에 세워진 것입니다. 이 동상은 나폴레옹이 이끌던 프랑스군에게 빼앗겨 파리로 옮겨졌었지만 되찾아왔습니다. 동 서독으로 분단되었을 때, 이 문은 분단선 역할을 했고 이 문 옆으로 베를린 장벽이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되자 브란덴부르크 문은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2023. 7. 17. 독일 2-64 베를린, 밤과 새벽 풍경 *새벽 공기를 마시며 강변을 걷다 보니 돔이 있는 정부 기관도 만나고 시내 곳곳에 보이는 물 파이프라인도 만났습니다. 2023. 7. 15. 독일 2-63 베를린, 밤과 새벽 풍경 *다음 날 새벽, 일찍 잠이 깨어 베를린의 새벽을 걸어 보기로 하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호텔이나 상가에만 간간히 불이 켜 있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 여유 있게 새벽 산책을 즐겼습니다. 2023. 7. 14. 독일 2-62 베를린, 밤과 새벽 풍경 *숙소를 향해 걷는데 뉴욕과 런던에서도 본 재봉틀을 디스플레이 해 놓은 매장을 이곳에서도 만났습니다. 하나 둘씩 불이 들어온 거리를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023. 7. 13. 독일 2-61 베를린, 박물관 섬을 나와 *보데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나오니 어느 새 해는 지고 사방은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박물관 섬을 나와 숙소를 향해 갑니다. 1895-96년에 완공된 다리를 건너니 숙소 부근 쇼공연장 옆 조각물도 조명을 받아 색색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2023. 7. 12. 독일 2-60 베를린, 박물관 섬, 보데 박물관 *여러 가지 유물이 많아 재미있게 보는 중 만난 인물 두상은 그 다양한 표정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데 박물관 관람을 마칩니다. 2023. 7. 11.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