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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130

독일 2-14 베를린 *길을 슬슬 걷다 보니 어느 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겐다르멘 광장에 이르렀습니다. 겐다르멘 광장은 좀 특이하게 콘체르트 하우스와 시인 동상을 가운데 두고 똑같이 생긴 건물이 양쪽으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독일 돔이고 하나는 프랑스 돔이라고 하는데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2023. 5. 18.
독일 2-13 베를린 *12월의 추위가 뼈 속을 파고 드는데 야외 테이블을 설치하고 난로와 담요를 비치해 놓았더군요. 2023. 5. 17.
독일 2-12 베를린 *고전적인 건축물과 현대식 건축물이 어우러져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이 장식된 시내를 걷습니다. 2023. 5. 16.
독일 2-11 베를린 *크리스마스가 며칠 안 남은 때라 건물에는 크리스마스 리스가 장식되어 있고 조명이 반짝임을 더했습니다. 2023. 5. 15.
독일 2-10 베를린 *호텔에서 나와 우선 주변에 무엇이 있나 보기 위해 잠시 걸었습니다. 베를린의 상징이 곰이라 곰 조형물이 여기저기 보이고, 인도와 중국 식당도 있고, 복잡하지만 카페나 음식점은 많아 식사 걱정은 안 해도 되겠습니다. 2023. 5. 13.
독일 2-9 베를린 *호텔을 나서면 바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해결할 수 있게 번화한 시내에 호텔을 잡았습니다. 조금만 걸으면 멀리 베를린 타워가 보이고 강이 있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베를린이 첫 방문이라 더 호기심이 컸습니다. 어느 곳이든 자유 여행을 하려면 여러 가지로 사전에 조사를 많이 해야 하는데, 마침 베를린에서 5년 간 직장을 다녔던 큰 애가 주말에 베를린으로 와서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 주어 편하게 구경을 했습니다. 2023. 5. 12.
독일 2-8 베를린 *베를린에 도착해서 숙소까지는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 안에서 보니 잠깐이지만 지나가는 풍경들이 함부르크에 비해 좀 더 개방적이고 예술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건물은 쇼공연장입니다. 2023. 5. 11.
독일 베를린의 이모저모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베를린에 도착하였습니다. 12월의 베를린의 기온은 한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였습니다. 큰 아이가 베를린에서 직장을 갖고 함부르크로 옮기기 전까지 5년이나 있었지만 휴가 때면 서울에 오고, 그 당시는 남편도 바쁜 상태라 우리가 베를린에 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제게는 첫 베를린 방문입니다. 남편도 출장으로는 여러 번 다녀왔지만 비즈니스로 갔었기 때문에 관광할 시간은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베를린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브란덴부르크주의 주도인 포츠담과 인접해 있습니다. 인구 약 450만 명의 베를린 도시권은 라인-루르와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지역 다음으로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권입니다. 1700년대에 베를린은 작은 읍에서 번영하는 .. 2023. 5. 10.
독일 2-7 베를린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 *베를린 테겔 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았는데 하드 캐리어 귀퉁이가 찌그러지고 옆에 달린 손잡이도 한 쪽이 끊어져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공항 사무실을 찾아 내용을 적고 신고를 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도 몇 주일에 걸쳐 KLM 항공사와 메일을 주고 받고, 또 한국 지사와도 연락을 하여 겨우 구입한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면 여행 전부터 기운이 빠지지요. 2023. 5. 9.
독일 2-6 암스테르담 공항을 떠나 베를린으로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베를린까지는 약 한 시간 반 정도의 비행 시간입니다. 드디어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