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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호주)131

호주, 시드니 56 - 시드니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나가니 바로 옆에 기아 빌딩이 있고 옆으로 필립스 등이 있어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기업 간판을 보면 괜히 자부심이 느껴지고 스스로 애국자가 되는 기분입니다. 2020. 7. 17.
호주, 시드니 55 - 시드니 *저는 해외 여행을 가면 현지식을 선호하는데 패키지로 가니 어르신들도 계시고, 또 현지식에 적응 못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행사 측에서 한식을 몇 번 넣어 놓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식을 먹고 숙소에 들었습니다. 2020. 7. 16.
호주, 시드니 54 - 시드니 포트 스테판 일정을 마치고 *샌드 둔에서 샌딩 보드 타는 걸 끝으로 포트 스테판 일정을 마치고 시드니로 돌아갑니다. 도중에 잠시 휴게소에 들러 음료수를 마시며 쉬었다 가는데, 밖은 벌써 해가 져서 어두워지고 있었습니다. 2020. 7. 15.
호주, 시드니 53 - 시드니 포트 스테판, 샌드 둔 *사람 키 몇 배 되는 모래 언덕을 힘들게 올라가서 작은 보드를 타고 순식간에 내려오는 겁니다. 처음 올라갈 때는 모래에 발이 빠져 힘들었지만 막상 꼭대기에 서니 약간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순간이 너무 스릴이 있어 두 번을 더 올라가서 타고 내려왔습니다. 젊은 애들은 쉬지 않고 반복을 하더군요. 2020. 7. 14.
호주, 시드니 52 - 시드니 포트 스테판, 샌드 둔 *바다로부터 바람에 모래가 실려 와 모래 언덕을 만든 곳인데 이곳을 가려면 사륜구동을 타고 사막 같은 곳을 달려야 합니다. 차 안에 한글로 안전 벨트를 착용하라고 써 붙인 걸 보니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인가 봅니다. 아래서 세 번째 저 매표소 겸 가게에서 물 한 병씩을 받았는데 나중에 마시기도 하고 모래를 씻어내는 용도로도 씁니다. 여기는 카메라에 모래가 들어갈 수도 있다고 카메라나 휴대폰을 가능하면 가져 가지 말라더군요. 2020. 7. 13.
호주, 시드니 51 - 시드니 포트 스테판, 샌드 둔 *포트 스테판에서 꼭 해봐야 하는 3가지가 있는데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과 돌핀 크루즈, 그리고 샌드 둔에서 (모래 언덕) 샌딩 보드 타기입니다. 이제 그 마지막 샌딩 보드를 타러 갑니다. 2020. 7. 10.
호주, 시드니 50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배를 탈 사람은 타고 또 굳이 배를 안 타더라도 방파제를 산책하거나 낚시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들이 도시의 바쁜 생활을 다 잊게 하는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여행자인 우리도 근심, 걱정 다 내려 놓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2020. 7. 9.
호주, 시드니 49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바다 쪽에서 부두를 바라보는 풍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 배를 타려는 사람들도 보이고, 무심히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잔잔한 풍경들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2020. 7. 8.
호주, 시드니 48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돌고래를 사진으로 남기긴 어려웠지만 눈으로 볼 수 있게 그나마 모습을 드러내 주어 고맙다고 생각하며, 배를 돌려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2020. 7. 7.
호주, 시드니 47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바다 가운데로 나왔지만 언제, 어디서 돌고래가 나올지 몰라 카메라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그러다 불쑥 나타났다 눈 깜짝할 새 사라지니 타이밍을 맞추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거기다 나타나면 사람들이 몰려 제대로 된 사진은 못 담고,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이 아쉬웠네요. 아래서 세 번째 사진은 다른 분의 사진을 빌렸습니다. 2020. 7. 6.
호주, 시드니 46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푸른 바다와 요트와 유람선을 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도 이제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돌고래가 나오기를 지켜 봐야 합니다. 2020. 7. 4.
호주, 시드니 45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하늘은 맑고, 바다는 잔잔하고, 우리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승선을 하고 바다를 향해 출발합니다. 2020. 7. 3.
호주, 시드니 44 - 시드니 포트 스테판, 돌핀 크루즈 *야생 돌고래를 바다에서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러나 항상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설명에 혹시 안 나오면 어쩌나 살짝 걱정 되기도 했습니다. 2020. 7. 2.
호주, 시드니 43 - 시드니 포트 스테판, 와이너리 *와이너리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음악을 들으며 햇볕 아래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 평화롭고 인상적였습니다. 그곳을 떠나 다음 관람지인 야생 돌고래를 보러 갑니다. 2020. 7. 1.
호주, 시드니 42 - 시드니 포트 스테판, 와이너리 *시음장 밖의 풍경과 우리가 점심을 먹은 내부입니다. 음식은 샐러드와 빵, 스테이크나 생선 튀김 같은 평범한 서양식입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많고, 이곳에서 생일 파티도 하는 모양입니다.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