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유럽631

발칸 여행 152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4. 8. 24.
발칸 여행 151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4. 8. 23.
발칸 여행 150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드디어 성벽을 걷기 시작합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코발트 빛 아드리아 해가 아주 상쾌합니다. 2014. 8. 22.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성벽 걷기 발칸 여행을 떠날 때부터 이미 두브로브니크를 다녀온 사람들이 성벽 걷기는 꼭 해보라고 권해서 가이드로부터 옵션 선택 관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얼른 신청을 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력한 요새로 구 시가지 전체를 원형으로 감싸고 있어 이 성벽에 오르면 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성벽 산책로는 중세시대의 성벽과 도시의 오랜 역사, 그리고 아름다움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여행지로 필레 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왼쪽으로 성벽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성벽 전체 길이는 약 2km, 최고 높이 6m, 두께는 1.5-3m에 달합니다. 10세기에 처음 건설된 이 성벽은 13-14세기에 증축되면서 현재 모습의 기초를 이루었고, 19세기에 더욱 두껍고 견고하게.. 2014. 8. 21.
발칸 여행 149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군둘리치 광장에서 큰 골목 사이로 높은 계단이 보여 호기심에 계단 위로 올라가니 넓은 공간에 아래 세 사진과 같이 성 이그나티우스 성당이 보입니다. 내부 사진은 다른 분의 사진을 빌렸습니다. 2014. 8. 20.
발칸 여행 148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 블레이스 성당은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인 블레이스에게 바쳐진 성당으로 1348년에 지어질 당시에는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이 혼합된 형태였으나 1667년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훼손된 후, 복원하면서 지금처럼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바뀌었습니다. 건물의 맨 꼭대기에는 두브로브.. 2014. 8. 19.
발칸 여행 147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스폰자 궁과 시계탑은 원래 16세기 초에 라구사 공화국의 모든 무역을 취급하는 세관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후기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아름다운 아케이드와 고딕 양식의 아치형 창문이 특징입니다. 이 건물은 궁전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통치자가.. 2014. 8. 18.
발칸 여행 146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위로부터 4장은 티치아노의 '성모 마리아의 승천'으로 유명한 대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7세기에 처음 지어진 비잔틴 양식의 건물, 두번째가 12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성당, 그리고 마지막이 18세기 초에 지어진 현재의 성당입니다. 15세기 말엽 두브로브니크 대성당은 문학과 철학에 관.. 2014. 8. 17.
발칸 여행 145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위 사진 5장에서 1441년 건축된 렉터궁전이 보입니다. 1435년 무기와 화약을 보관하는 화약고가 폭발하면서 궁의 대부분이 파괴된 후 후기 고딕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으로 새롭게 복원되었습니다. 건물 정면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특징인 아치로 꾸며져 있으며, 현재는 바로크 회화.. 2014. 8. 16.
발칸 여행 144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좁은 골목길을 지나니 광장에 재래시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농산물, 수제 특산품 등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그리 싸지 않았습니다. 2014. 8. 15.
발칸 여행 143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2014. 8. 14.
발칸 여행 142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 사비오르 교회입니다. 1520년과 1528년에 두브로브니크를 덮친 대지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든 르네상스 양식의 작은 교회로 오노프리오 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 교회는 1667년 다시 발생한 지진에도 전혀 손상되지 않고 건축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 2014. 8. 13.
발칸 여행 141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 안에 들어서면 오노프리오의 샘이 먼저 눈에 띕니다. 아직도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곳은 사람들의 쉼터이며,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그 앞으로 플라차 대로가 뻗어있습니다. 2014. 8. 12.
발칸 여행 140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구 시가지를 보기 위해 성의 서쪽 문인 필레 게이트를 통해 성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014. 8. 11.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에서 이 발칸 여행을 떠날 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떡갈나무나 참나무 숲을 뜻하는 두브라바 Dubrava 라는 단어에서 이름이 유래한 두브로브니크, 드디어 그곳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미 다녀온 사람의 조언 중에 성벽을 꼭 걸어보라는 말을 새겨 듣고 옵션 선택 관광을 신청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코발트 빛 바닷물로 유명한 아드리아 해를 서쪽에 접하고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습니다. 지난 동유럽 관광 중에도 크로아티아를 갔었는데 그때 본 아드리아 해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코발트 빛으로 우리의 탄성을 자아냈었지요. 이번에 다시 아드리아 해를 보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아드리아 해안을 따라 유명한 관광지들이 죽 늘어서 있는데 그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가 바로 두브로브니크입니다... 201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