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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752

이스트 빌리지에서 3 * 위 첫 사진은 신호등에 타일 조각을 붙인 짐 파워입니다. 2011. 3. 24.
이스트 빌리지에서 2 2011. 3. 23.
이스트 빌리지에서 1 2011. 3. 23.
이스트 빌리지를 가다 우리는 첼시마켓을 나와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스트 빌리지를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한 습도와 따스한 햇살은 발걸음을 더 가볍고 상쾌하게 해주었습니다. 걸으며 주변에 색다른 건물이나 교회가 나타나면 사진도 찍고, 조금씩 물들어가는 가로수도 감상하며 계속 걸었습니다. 명문 대학인 '쿠퍼 유니온'도 보이고 거리의 밴드도 보이니 이스트 빌리지에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 길을 건너려 신호를 기다리는데 가로등에 붙인 타일 모자이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별한 디자인이라기 보다 그저 남는 타일 조각을 여기저기 붙인 것 같이 보이는 그런 가로등이 곳곳에 있어 우선 사진을 찍고 나중에 큰 애한테 사연을 들었습니다. 사연인 즉, 베트남 참전 용사이며 수년 간 노숙자였던 짐 파워라는 62세 된 노인이 지난 2.. 2011. 3. 23.
첼시마켓을 보고 9 2011. 3. 22.
첼시마켓을 보고 8 2011. 3. 22.
첼시마켓을 보고 7 2011. 3. 22.
첼시마켓을 보고 6 2011. 3. 21.
첼시마켓을 보고 5 2011. 3. 21.
첼시마켓을 보고 4 2011. 3. 21.
첼시마켓을 보고 3 2011. 3. 21.
첼시마켓을 보고 2 2011. 3. 20.
첼시마켓을 보고 1 2011. 3. 20.
첼시마켓에서 언젠가 한국 TV에서 뉴욕의 첼시마켓을 성공사례로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한테 시간되면 거기 한 번 가보자고 제안을 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날씨 좋은 날을 잡아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첼시마켓을 찾아갔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붉은 벽돌로 투박하게 지어진 평범한 건물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공장을 개조해 상점과 레스토랑을 만들고 녹슨 파이프나 옛 간판이 그대로 하나의 인테리어로 이용되어 일반적인 현대식 건물의 실내와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화장실 조차도 옛날에 쓰던 공장 문짝이 달려있어 이색적였습니다. 그런 점이 이 건물의 매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인가 봅니다. 우리가 갔을 때도 주말에다 유치원 아이들의 제빵실습이 있어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일반 고객과 뒤섞여 통로가 엄청 붐볐습니다... 2011. 3. 20.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6 201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