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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270

이태리 일주 201 - 폼페이 *분수대인지 찬물이 나오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바닥에는 타일이 깔려 있고, 이중 단열 구조의 벽면에는 장식과 색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위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사진은 마사지를 받는 곳입니다. 지금 그 옛날 모습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도 아이러니컬 하지만 다 화산재 .. 2019. 2. 20.
이태리 일주 200 - 폼페이 *천장의 조각과 함께 벽에는 노예나 하인들이 위를 떠받치는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의 부조들이 빙 둘러 있었습니다. 각자 벗어 놓은 옷을 보관하는 곳이라는데 앞의 부조로 그 위치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그 옛날의 색과 조각품을 볼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 2019. 2. 19.
이태리 일주 199 - 폼페이 *공중목욕탕입니다. 천장에는 자연 채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창이 나 있고, 수증기가 벽을 타고 내려올 수 있도록 세로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만든 게 없네요. 2019. 2. 18.
이태리 일주 198 - 폼페이 *이런 하나의 거대한 도시가 화산재에 묻혀 있다 발견됐다는 자체가 매우 대단한 일입니다. 약 2,000년 전의 도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 2. 16.
이태리 일주 197 - 폼페이 *이곳이 어딘지는 짐작하실 겁니다. 바로 매춘을 하는 곳인데 돌 침대도 협소하고 장소도 좁지만 벽에는 빙 둘러 성행위 자세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손님의 입맛에 맞춘 일종의 메뉴판과 같겠지요. 그 오랜 세월 화산재에 묻혀 있어 이런 벽화를 지금의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게 신.. 2019. 2. 15.
이태리 일주 196 - 폼페이 *상점들이 들어섰던 길을 따라 다음 발굴지로 이동을 합니다. 도로가 시원스레 뚫려 있습니다. 2019. 2. 14.
이태리 일주 195 - 폼페이 *위에서 세 번째 사진이 아폴로 신전인데 제가 미처 찍지 못해 다른 분의 사진을 빌렸습니다. 아래서 두 번째 사진의 REG... 은 발굴하면서 붙인 거랍니다. 2019. 2. 13.
이태리 일주 194 - 폼페이 *공회당이 넓어 여기저기 담기에 바빴습니다. 찬찬히 봐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늘 아쉬웠습니다. 2019. 2. 12.
이태리 일주 193 - 폼페이 *이곳은 공회당입니다. 폼페이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정치, 경제, 종교 활동이 이루어졌고 여러 동상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변에 아폴로 신전과 상점들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산이 베수비오 화산입니다. 저 산이 터졌으니 그 피해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조각상들은 최근에 한시적으.. 2019. 2. 11.
이태리 일주 192 - 폼페이 *큰 돌 사이에 작은 흰 돌 조각을 박은 것은 불이 없는 밤에도 안전하게 길을 찾으라는 뜻으로 했다니 그 옛날 그들의 지혜에 다시 한 번 감탄했습니다. 맨 아래 사진의 둥근 돌은 보행자를 위한 말하자면 지금의 건널목과 같은 거랍니다. 2019. 2. 9.
이태리 일주 191 - 폼페이 *폼페이 유적지를 제대로 보기 위해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중입니다. 2019. 2. 8.
이태리 일주 190 - 폼페이 *약 2만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폼페이 유적지 관람을 시작합니다. 남쪽이라 귤, 오렌지, 레몬 등의 재배가 활발한 것 같습니다. 2019. 2. 6.
또 다시 마주한 폼페이의 모습 폼페이는 오래 전 피렌체 출장이 끝나고 로마를 관광하면서 처음 갔었습니다. 현지 여행사를 따라 갔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한국 관광팀을 따라 온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 무척 반갑고 신기했었지요. 폼페이에 대한 첫 인상은 굉장히 충격적였습니다. 용암으로 인해 살아있던 자의 모습.. 2019. 2. 1.
이태리 일주 189 - 폼페이 *드디어 폼페이라는 글자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2019. 1. 31.
이태리 일주 188 - 나폴리를 거쳐 폼페이로 *로마서부터 나폴리를 거쳐 폼페이까지 가는 약 3시간의 여정이 너무 아름다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201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