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23 독일 3-4 뤼네부르크 *이 교회는 12세기 초에 지어졌으며, 북 독일 벽돌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뛰어난 걸작입니다. 높이는 94.5m로 뤼네부르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약간 기울어진 높은 첨탑으로도 유명합니다. 2025. 2. 12. 독일 3-3 뤼네부르크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니 바로 중세 고딕 건축물이 나타나 설렘으로 셔터를 마구 눌렀습니다. 골목이 좁아 정면에서 전체를 담을 수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전체 모양과 색색의 벽돌로 장식된 전면과 하얀 쇠 장식, 금색의 조각상 등 너무 눈이 즐거웠습니다. 맨 위의 튀어나온 쇠 장식은 예전에 도르래를 이용해 물건을 옮겼던 흔적이랍니다. 2025. 2. 11. 독일 3-2 뤼네부르크 *함부르크를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뤼네부르크에 도착하였습니다. 뤼네부르크는 인구 75,000의 소도시로 독일 중북부 니더작센 주 북동부에 위치합니다. 니더작센 주의 4개 행정구 중 가장 크며, 독일의 옛 하노버 주와 작센 지방의 일부와 일치합니다. 2025. 2. 10. 독일 3-1 함부르크에서 뤼네부르크로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뤼네부르크를 향해 출발합니다. 기차로 30-40분 정도 걸립니다. 2025. 2. 8. 함부르크 근교 도시 구경 그 동안 뉴욕, 뉴저지와 함부르크는 이미 여러 번 포스팅 했고, 또 아이들이 살고 있어 앞으로도 할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에는 기분도 전환할 겸 유럽으로 가보겠습니다. 함부르크도 멋진 곳이 너무 많아 차차 또 포스팅 하겠지만, 함부르크에서 기차로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주변 도시, 예를 들면 뤼벡, 뤼네부르크, 브레멘, 운델로 등을 중심으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로컬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되었는데 대 도시가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예쁜 도시들입니다. 이 도시들은 위 지도에서 보시면 함부르크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도시 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고, 중세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들도 많아 가슴이 뛰고 눈이 매우 즐.. 2025. 2. 7. 2025 겨울 제주 6 - 송악산, 따라비 오름, 색달 해수욕장과 큰엉 *송악산은 제주도 오면 늘 들렀었는데 이번에는 둘레길 대신 정상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새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따라비 오름은 처음 갔는데 억새가 바람에 흔들려 너무 멋있었습니다. 떠나기 전 날은 중문 색달 해수욕장과 남원 큰엉 해양경승지를 갔습니다. 아래서 두 번째 사진이 인디안 추장 얼굴 바위고, 맨 마지막 사진은 한반도입니다. 이로써 제주도 여행을 마칩니다. 2025. 2. 6. 2025 겨울 제주 5 - 이호테우, 알작지, 돌염전과 표선 해수욕장 *제주도를 여러 번 가도 숙소가 늘 서귀포 쪽이다 보니 제주 서쪽을 가기가 쉽지 않아 이번에 모처럼 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 해변, 알작지 해변, 옛 돌염전과 표선 해수욕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돌염전은 예전에 용암이 만든 편편한 암반에 바닷물을 가둬 소금을 만들었답니다. 표선 해수욕장은 제주 쪽은 아니지만 경치가 좋아 다시 찾았는데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 오래 있기가 힘들었습니다. 2025. 2. 5. 2025 겨울 제주 4 - 관음사와 약천사 *관음사와 약천사는 지난 번에도 들렸었는데 그때는 관음사 갔을 때 비가 오고 흐려서 제대로 담지를 못해 다시 갔습니다. 약천사는 풍경이 좋아 다시 들렸는데 귤도 너무 실하게 잘 열려 있고, 법당 안의 연등도 너무 고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방산 부근 유채밭에는 벌써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더군요. 2025. 2. 4. 2025 겨울 제주 3 - 동백꽃 *또 다른 동백꽃 핀 곳을 가니 야자수와 동백이 어우러져 있고, 빨간 동백꽃이 많지만 분홍과 흰 동백꽃도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수선화도 있던데 꽃이 작더군요. 2025. 2. 3. 2025 겨울 제주 2 - 동백꽃 *빨간 동백꽃과 그 동백꽃잎이 만든 분홍빛 꽃길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중간 중간에 노란 귤도 달려 있어 제주도에 온 실감이 났습니다. 2025. 2. 1. 2025 겨울 제주 1 - 동백꽃 *연초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날짜를 맞추다 보니 우연히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꽃이 지기 시작했지만 워낙 꽃이 많이 피어 있어 전체적으로는 아름다운 붉은 빛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2025. 1. 31.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94 *일몰까지 알차게 다 보고 가로등 켜진 밤 거리를 달려 동생네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지금까지 미국 여행 꾸준히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 1. 30.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93 *일몰 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차를 몰아 구경하기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습니다. 붉은 빛이 강하게 퍼지면서 태평양을 붉게 물들이고 서서히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광경이 너무 인상 깊어 해가 진 후에도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p.s.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 1. 28.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92 *매장 표지판도 식물로 가장자리를 꾸며 독특해 보였습니다. 쇼핑몰을 나와 일몰을 보기 위해 가까운 해변으로 갑니다. p.s. 덕분에 제주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1. 27.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91 *제부가 한 매장에 보고 싶은 옷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어가 둘러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상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지만 꼭 필요한 것도 없고 여행 중이라 짐을 늘리는 것도 싫어서 눈요기만 하고 말았습니다. 2025. 1. 25.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90 *맑은 하늘 아래 야자수가 있는 쇼핑몰에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장식되어 있으니 그 분위기가 우리가 늘 보던 그림이 아니라 무척 이색적으로 느껴졌습니다. 2025. 1. 24.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89 *샌디에고를 떠나기 전 날 구경 삼아 가까운 쇼핑몰에 들렸습니다. 이젠 나이가 드니 꼭 필요한 것 아니면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없더군요. 2025. 1. 23.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88 *동생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야외 골프 연습장을 갔습니다. 골프 연습하는 조각상도 세워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2025. 1. 22. 이전 1 ··· 3 4 5 6 7 8 9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