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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상 (독일)642

독일 179 - 뮌헨 시내, 레지던츠 궁전 박물관 *아래서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장식들은 모두 조개 껍질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런 조각은 처음 보는 것이라 입구부터 흥미진진했습니다. 2022. 4. 6.
독일 178 - 뮌헨 시내, 레지던츠 궁전 박물관 *인구 약 130만명의 뮌헨은 독일 제3의 도시이자, 남부 독일의 중심 도시입니다. 12세기 이래 700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 문화를 꽃 피웠던 바이에른 왕국의 수도였기에, 16세기 이후에 번성하던 바로크, 로코코 양식의 문화 유산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시가지는 전쟁 전의 모습 그대로 재건되었습니다. 이곳은 바이에른 왕국의 비텔스바흐 왕조의 궁전으로 겉보기에는 투박하지만 당시 강성했던 바이에른 왕국의 궁전답게 규모도 크고 내부는 섬세하고 매우 화려합니다. 궁전 입구는 나란히 세 개의 문이 있는데 왼편 문 위에는 박물관, 중앙 문에는 궁전, 오른편에는 보물의 방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2022. 4. 5.
독일 177 - 뮌헨 시내, 막스-요제프 광장 *바이에른 국립 극장의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1752년 궁정 극장으로 시작했으며, 1811년부터 1818년까지 약 7년에 걸쳐 국립 극장으로 새롭게 건립되었습니다. 무대는 이태리 밀라노,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유럽에서도 손꼽힐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1963년 외관은 옛 모습을 그대로 두고 내부는 최신식 시설로 새롭게 재정비하면서 베를린, 함부르크와 함께 오페라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장 가운데에 바이에른의 초대 왕 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2. 4. 4.
독일 176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신시청사 첨탑에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인형들이 나와 시간을 알려주는데 이 인형극 시계 장치는 독일 내에서 가장 큰 특수 장치라고 합니다. 상하 층으로 되어 있는데 상층은 빌헬름 5세의 결혼식 축하연, 하층은 사육제의 춤을 표현한 것이라 합니다. 사람 크기 만한 인형들이 출연하는데 오전에는 글로켄슈필 음악 소리에 맟춰 빌헬름 5세의 결혼식 가운데 실감 나는 기마전이 한바탕 벌어지고, 다음에는 1517년 페스트가 만연해 외출 금지되었을 당시 페스트가 없어짐을 알리고 8명의 인형이 이를 기뻐하며 신나게 춤추는 모습 등을 실감나게 묘사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022. 4. 2.
독일 175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신시청사 첨탑에서 글로켄슈필이라는 인형극 할 시간이 되어 다시 마리엔 광장으로 왔습니다. 아래서 3, 4장은 구시청사인데 현재 뮌헨 시의회 건물로 사용 중이며 시장의 집무실도 이 건물에 있습니다. 신.구시청사 모두 외관은 우리의 예상을 깨는 마치 무슨 성당이나 교회 같은 멋진 모습입니다. 2022. 4. 1.
독일 174 - 뮌헨 시내 식당 *저녁을 먹은 식당과 음식들입니다. 모처럼 음식 사진들을 올리는데 이 사진들도 저는 먹기 바빴고 남편이 찍은 것입니다. 2022. 3. 31.
독일 173 - 뮌헨 시내 식당 *독일인 지인이 아침을 먹기 위해 데려간 이 식당은 하얀 소시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통 있는 집이라고 하던데 아침부터 붐벼서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프레츨과 함께 나오는 하얀 소시지는 껍질을 벗겨서 먹는다고 합니다. 아침이지만 맥주도 빠질 수 없네요. 2022. 3. 30.
독일 172 - 뮌헨 시내 식당 *점심과 저녁을 먹은 식당입니다. 점심에는 피자나 샌드위치를 먹었고, 저녁에는 주로 와인, 맥주, 샴페인 등과 함께 스테이크나 생선, 새우 등을 먹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색달랐지만 음식은 일반적인 서양식이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보트 모양의 아이스크림 위에 토끼 모양이 너무 예뻐서 담았습니다. 2022. 3. 29.
독일 171 - 뮌헨 시내, 오데온스 광장 *오데온스 광장 주변의 어두운 파스텔 톤 건축물과 색다른 복장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2022. 3. 28.
독일 170 - 뮌헨 시내, 오데온스 광장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EU 깃발을 든 시위대가 광장에서 시위를 하고 있어 한참 동안 구경을 했습니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이 깃발을 흔들며 연설을 하더군요. 2022. 3. 26.
독일 169 - 뮌헨 시내, 오데온스 광장, 테아티너 성당 *테아티너 성당은 외관이 노란색이라 금방 눈에 띕니다. 1662년 페르디난드 마리아 선제후의 아내인 헨리에테 아델라이데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아들을 낳자, 그 기념으로 1663년부터 1692년에 걸쳐 건축한 성당입니다. 이태리의 후기 바로크 양식을 기초로 하였으며, 양파 모양의 탑 두 개와 높이 71m의 돔은 이태리 건축가에 의해 1692년 완공되었고, 로코코 양식의 정면은 1세기가 지난 후인 1768년에 벨기에 건축가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지하에는 왕과 공주들, 귀족들의 묘지가 있습니다. 2022. 3. 25.
독일 168 - 뮌헨 시내, 오데온스 광장 *길을 걷다 보니 오데온스 광장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을 보니 규모는 작지만 이태리 피렌체의 시뇨리아 광장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용장들의 조각상이 아름다운 광장입니다. 2022. 3. 24.
독일 167 - 뮌헨 시내, 칼스 광장 *자연친화적인 디스플레이와 쇠로 만든 벽면과 창문이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 3. 18.
독일 166 - 뮌헨 시내, 칼스 광장 *아치 형의 회랑을 지나 150년 정도 된 어느 쇼핑몰에 들어갑니다.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생활용품점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2022. 3. 17.
독일 165 - 뮌헨 시내, 칼스 광장 *오래된 건축물 주변으로 꽃과 분수와 동상이 있는 길을 걷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p.s. 제주 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 사진은 정리하여 차차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