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영상 (독일)642

독일 164 - 뮌헨 시내, 칼스 광장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많이 파괴된 후 복구되기도 했지만 독일 건축물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연신 감탄하면서 거리를 걷습니다. 2022. 3. 15.
독일 163 - 뮌헨 시내, 칼스 광장 *칼스문을 지나면 거대한 반원형의 건축물이 나타납니다. 건물 앞 광장은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2022. 3. 14.
독일 162 - 뮌헨 시내, 칼스 광장 *칼스 광장은 중앙역에서 도보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칼스 광장임을 알리는 중세 시대에 완성된 칼스문은 중세 시대부터 18세기 후반까지 뮌헨의 유명한 도시 성벽 중 하나로 방어 요새와 검문소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칼스 광장에서 시작되는 노이하우저 거리의 구시가지 관문이기도 합니다. 칼스문을 지나면 보행자 전용도로인 노이하우저 거리가 나오고, 마리엔 광장까지 양 옆으로 유명 쇼핑 매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2022. 3. 12.
독일 161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실내 장식이 지난 호프브로이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오랜 전통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생맥주 추출기초차 황동으로 되어 있어 더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는 술 맛을 잘 모르지만 남자분들은 너무 좋다며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2022. 3. 11.
독일 160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거리 광장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이 비를 맞으며 피어 있는데 싱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걷다가 다리도 쉴 겸 유명한 비어하우스가 눈에 띄어 들어가 보았는데 2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지키고 있었네요. 2022. 3. 10.
독일 159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성 미카엘 교회 *교회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성 미카엘 교회도 유럽의 여늬 교회처럼 파이프 오르간과 금빛 장식이 두드러집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는 사찰을 빼놓을 수 없듯이 유럽이나 미주를 여행할 때는 교회나 성당을 빼고는 관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종교에 상관 없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어 저는 여행지에 도착하면 교회나 성당, 사찰을 가능하면 방문합니다. p.s. 며칠 간 제주도를 여행할 계획입니다. 포스팅은 계속되지만 답방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2022. 3. 9.
독일 158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성 미카엘 교회 *성 미카엘 교회 정문 중앙에는 교회 이름 대로 미카엘 천사가 괴수를 무찌르는 조각상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바바리아의 공작 윌리엄 브이에 의해 1583-1597년 알프스 이북 지역 최초의 르네상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러한 건축 양식은 남부 독일의 초기 바로크 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이 교회는 반종교 개혁의 정신적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뮌헨 지역을 지배했던 막스 밀리언 1세. 루드비히 2세 등 바이에른 왕가의 무덤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2. 3. 8.
독일 157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성 미카엘 교회 *박제 동물을 파는 가게가 있어 흥미롭게 구경을 하고, 근처에 있는 성 미카엘 교회로 향합니다. 맨 아래 사진은 교회 건물 전체를 정면으로 찍은 사진이 없어 다른 분의 사진을 빌렸습니다. 2022. 3. 7.
독일 156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프라우엔 교회를 나와 또 광장을 걷습니다. 특별히 이름 있는 유명한 건물이 아니어도 제 눈에는 다 각기 개성 있고 대단한 건축물 같이 여겨집니다. 심지어 청동 조각물이나 광고 디스플레이까지도 예사로이 보이지 않습니다. 2022. 3. 5.
독일 155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프라우엔 교회 *프라우엔 교회는 긴 창 마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아래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사진은 카이저 루드비히의 묘입니다. 1328년 왕위에 등극한 바이에른의 위대한 왕 루드비히 4세의 묘는 1619-1622년에 한스 크룸퍼가 제작했으며, 검은 대리석으로 조각된 묘비를 중심으로 황제를 상징하는 휘장이 사면에 있고 중앙에는 루드비히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맨 아래 사진은 다른 분의 사진을 빌려 왔는데 악마의 발자국이라 전해옵니다. 악마가 교회를 만들어 주는 대신 창문 없이 건축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답니다. 거기에 동의하여 진행했으나 실제로는 교회에서 창문을 만들었고 약속 대로 악마는 영혼을 가져가겠다 했지만 지하실에 창문 없는 방을 따로 만들어 놓았기에 하는 수 없이 돌아갔고, 대신 .. 2022. 3. 4.
독일 154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프라우엔 교회 *마리엔 광장 주변의 프라우엔 교회에 들어가 봅니다. 뮌헨에서 뿐만 아니라 남부 독일에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는 가장 큰 건축물인 프라우엔 교회는 양파 모양으로 둥글게 솟아 오른 두 개의 첨탑이 인상적입니다. 13세기에 성모 성당이 있던 자리에 16세기에 들어와서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하였고,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는 두 개의 첨탑은 북탑 99m, 남탑 100m로 1m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 탑은 한쪽은 예수 그리스도, 다른 쪽은 성모를 상징하는데 예수 그리스도 쪽을 더 높이 세웠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각이 많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독일이 번영하고 있던 시기의 로마네스크 조각의 높은 수준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운데 걸린 예수님 상이 눈에 확 들어오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위에서 네.. 2022. 3. 3.
독일 153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신.구시청사 *비가 오고 있었지만 마리엔 광장의 신시청사와 주변 건물들은 빗물로 더 짙어진 탓인지 제 눈에는 더 고색창연하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면 비오는 날도 만나고 눈오는 날도 만나지요. 물론 비올 때 우산과 사진기 둘 다 들려면 불편한 점도 있지만, 비오면 비오는 대로 나름 운치 있고 좋기도 합니다. 2022. 3. 2.
독일 151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신시청사 *마리엔 광장에서 신시청사를 마주하고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안에도 제법 넒은 뜰이 있었습니다. 마리엔 광장의 대표적인 건물인 신시청사는 1867-1909년에 걸쳐 지어진 85m 높이의 네오 고딕 양식의 건물입니다. 대부분의 유럽 건축물들이 그렇듯 보기에는 굉장히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지만 100년이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섬세한 장식의 멋진 건축물을 만나니 절로 카메라 셔터가 마구 눌러졌습니다. 2022. 2. 28.
독일 150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어 모두 우산과 모자를 쓰고 있더군요. 음산하고 쌀쌀한 기운이 도는 가운데 무슨 행사가 있는지 특별한 복장의 행인들도 보이고, 마리아 상도 보이고, 100년 넘게 호박을 파는 보석상도 보입니다. 맨 아래 사진에서 신시청사라는 싸인이 보입니다. 2022. 2. 26.
독일 149 - 뮌헨 시내, 마리엔 광장 *위의 2장은 옆 테이블에 멋진 차림의 신사분들이 있어 양해를 구하자 포즈까지 취해 주셔서 감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쉽게도 음식 사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멋진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