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26 뉴저지에서 9 2011. 9. 27. 뉴저지 도착 다음 날 뉴저지에 온 다음 날, 눈을 뜨니 파란 하늘이 보여 얼마나 기분이 상쾌한지 말 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을 떠날 때는 매일 같이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 축축하고 우울한 기분였거든요. 오랜만에 보는 파랗고 높은 하늘에 어제의 피로도 다 잊었습니다. 그 동안 작은 애 혼자 생활하니 냉장고에는 양이 작고 만들기 쉬운 것 외에 다른 재료들도 없고, 무엇보다 당장 먹을 김치가 없어 밥을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국 식품점에 가서 배추와 무,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등을 샀지만 지금 김치를 담가도 당장 먹을 순 없어 수퍼에서 담가 놓은 김치를 샀습니다. 우리 식구는 산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배추 속 무채가 양념에 범벅이 된 채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들고, 뒷맛이 개운하지 않은 데 있습니다. 그러.. 2011. 9. 27. 뉴저지에서 8-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2011. 9. 26. 뉴저지에서 7-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2011. 9. 26. 뉴저지에서 6-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2011. 9. 25. 뉴저지에서 5-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2011. 9. 25. 뉴저지에서 4-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불빛은 수시로 변합니다. 2011. 9. 24. 뉴저지에서 3-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2011. 9. 24. 뉴저지에서 2-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2011. 9. 23. 뉴저지에서 1-베란다에서 바라본 맨해튼 *보름달이 떴습니다. 2011. 9. 23. 뉴저지에 도착해서 이번에 탄 비행기는 자국 비행기가 아니라 비빔밥을 먹을 수는 없었지만 그 동안 탔던 다른 비행기에 비해 기내식이 좋았습니다. 양식임에도 의외로 입맛에도 맞았고, 사과와 컵라면의 간식까지 주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홍콩에서 비행기를 타자마자 식사 후 바로 잠이 들어 몇 시간은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깨고 나니 아직도 한참을 가야 해서 나중에는 영화를 몇 편 보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발이 붓고, 몸은 꼬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침내 오랜 비행 시간 끝에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남편이 차를 렌트해서 맨해튼으로 들어오자 익숙한 풍경에 마치 집에 온 듯 편안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아이들이 기다리다 잠들었을 것 같아 조바심이 났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독일의 베를린에서 건축가로 일하는 큰.. 2011. 9. 23. 홍콩 공항에서 16 *비 내리는 홀콩 공항을 떠나며... 2011. 9. 22. 홍콩 공항에서 15 2011. 9. 22. 홍콩 공항에서 14 2011. 9. 21. 홍콩 공항에서 13 *위 사진에서 공항 내 셔틀이 보입니다. 2011. 9. 21. 이전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336 다음